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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19대 대통령 선거가 코 앞이다. (저 3번이라는 숫자는 요번 19대 대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애초에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누굴 뽑을지 모르겠다면 투표도 하지 마라!대선이 코앞인데 아직까지도 누굴 뽑아야 할지도 모르고, 남들 하는 대로 따라 찍는 그런 식의 투표는 투표라고 볼 수가 없다. 그저 대통령 후보들 중 아무나 도장 찍어 투표함에 넣는 행위가 투표인가? 투표장에가서 투표만 하는게 무슨 국민이자 시민의 태도란 말인가.최소한 본인이 찍은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선출된 대통령을 평가하고 감시하고 투표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 아닌가. 관심도 없고 알아보지도 않았으면서 "뽑을 인물이 없었어"라는 식.나쁜 대통..
정부가 드디어 미쳤다. 미세 먼지 잡겠다고 경유값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정부 "미세먼지 잡겠다"…경유값 인상 추진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상폭은 꽤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금의 휘발유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되거나 휘발유보다 높은 수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발표하면서 휘발유와 경유, LPG의 에너지 가격 비율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한 연구용역을 국책연구기관에 맡겼는데요.이 결과가 8월 쯤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부처가 함께 가격 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출처 : http://sbscnbc.sbs.co.kr/new_mobile/interface_mobile_end.jsp?article_id=100008..
훌륭한 사람은 훌륭한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다. 그 사람을 보려면 그 사람의 주변인을 보라는 말이 있듯.문재인 후보 주위에는 정말로 훌륭한 분들이 참 많다.이세돌 9단은 바둑 실력 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둑계를 좀 더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이세돌은 기사회를 탈퇴함으로써 변화를 모색하고자 했다.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가? 바둑의 인기가 점점 줄어들면서 프로기사들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기사회의 불합리한 조항들로 기사들을 구속하는 관행을 계속 저지르고 있다 이세돌은 판단했으리라..여하튼 이세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을 동원해 바둑계를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일종의 바둑계에 영향력을 펼치는 것도 정치의 일종이라 볼 수 있는데.. 나는 내심 이세돌이 정치계 쪽에도 관심을 가져보..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SBS는 뜬금 없이 세월호 인양 지연이 문재인 때문이라는 의혹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더군다나 해수부 공무원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성을 인터뷰해 문재인이 세월호를 가지고 정치적 거래를 했다는 말을 남겼다.과연 사실일까?사실은 무슨 가짜뉴스 논란이 일자 SBS는 즉각 해명 보도하고 사과했다. 허나 해명이라고 하기엔 화가 날 정도로 어이없고 사과라고 보기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김창준 선체조사위 위원장의 발언과 해수부 공무원 남성의 인터뷰의 자막을 보라. 대놓고 문재인을 언급하며 연결지어 놓고서 해양수산부의 이익 이용에 관한 보도였으며 오해라고 마무리 지었다.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건 "문 후보 측과 해수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나 약속이 있었다는 의혹은 취재한 바도 없으며 따라서 보..
문재인의 성소수자 발언을 팩트체크 해보자. 문재인은 동성애를 반대했는가?홍준표가 군 동성애 반대 발언을 가지고 이야기의 장면이다.그럼에도 언론과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동성애를 언급하고 있다. 군동성애와 사회에서의 동성애는 그 문제가 다르다.사회에서의 동성애는 개인의 사적인 영역으로 찬반의 문제가 없지만 군 동성애는 그 문제가 다르다. 군대는 군기를 강조하면서 사적인 영역을 제한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물론 시대가 달라져 국민들의 요구가 강해지면 달라질 수 있다고 보지만 현재로선 아니다.그런 군 동성애 언급을 사회에서의 동성애로 말을 바꿔 선동하는 건 문제가 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은 군 동성애를 반대한 것일 뿐 사회에서의 동성애는 반대한 적이 없고 오히려 성 소수자의 차별을 반대했다.문재인의 페북 글이다. ..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압도적이다. 북한과 미국의 힘겨루기로 인한 안보 위기 속에서도 과거의 '북풍'처럼 휩쓸리지도 않는다.이렇게 가다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 누가 보더라도 뒤집을 수 있는 '정상적인 방법'은 없다.문제는 '비정상적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시나리오 1 피습문재인의 유세는 시민들과 마주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을 이용하여 흉기로 피습하여 사망케 하는 것이다.박근혜 피습, 리퍼드 미 대사 피습사건이 있었으며 문재인 부산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사건도 있었다. 얼마전에는 문재인의 구미시청 방문 시 괴한이 습격했다 제지당했던 사건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피습의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일격의 성공률도 낮을 뿐더러 실패하면 오히..
각종 개표조작 폭로에 이어 이번에는 안철수와 이명박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개표조작 폭로+더 플랜 다큐멘터리는 여기서..18대 대선 개표조작 가능성에 대한 폭로부성선과 다큐멘터리 더 플랜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국민의당은 보수당임을 천명하고 안철수의 각종 정책들이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떠올리는 듯하다.안철수와 이명박의 긴밀한 관계를 파헤치다.이 영상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안철수가 이명박 정부 때 했던 직책들이다.이명박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산업군과위원,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 전략기획단 비상근 위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 위원회 제 2기 민간위원2012년 안철수 신드롬이 불 때 이명박은 안철수에 대해 극찬하게 된다. 게다가 국무총리로 추..
지금까지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고 서민경제를 파탄냈다고 말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고 지지 안하는 건 민주시민의 자유다. 그러나 허위사실 유포는 하지 말자.제 아무리 노무현 대통령을 진보적 관점에서 비난해봤자 메갈리아와 손잡고 활동내역을 공개못해 눈물로 호소하는 심상정 대표가 있는 정의당을 국민들이 지지할 것 같은가?각설하고 정말 그들의 말대로 노무현 대통령이 반서민정책, 부동산 폭등을 야기했는지 살펴보자. 1. 한나라당은 "경제위기 탈출을 위해 기업과 서민의 세부담을 줄여 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열린우리당은 "국가 재정을 축내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적 발상이자 부자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오히려 세수 확대를 주장했다. (출처 : http:..
일베, 박사모에서 안철수를 조건부 지지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명박, 박근혜를 찍은 고령층 지지자들이 고스란히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다.그럼에도 정권교체를 운운하는 안철수, 참으로 염치없고 터무니 없다.보수의 주요 지지자인 50대 60대 이상의 유권자들이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다. 그들은 과연 정권교체를 원할까?아니다. 안철수 말대로"문재인을 막기 위해 안철수를 뽑는 것이다." 그러니 결코 정권교체가 아니다. 오히려 정권연장이다.과거엔 진보라는 사람들이 [5당 정책토론]에서 제대로된 보수라며 국민의당을 소개하기 까지 한다. (출처 : 10일 KBS 주관으로 열린 19대 대선 공직선거 정책토론회)청년층에서 정치에 관심이 적거나 어정쩡하게 아는 사람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현상도 있다. 제대로 짚고..
안철수의 언행은 불투명하며 명확하지가 않다. 추상적이고 어중간하며 적폐청산, 정권교체하겠다는 문재인만 공격하기 바쁘다. 본인의 소신, 정책은 상황에 따라 말이 바뀌고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권력만 바라보는 철새 정치인 같다. 우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보자. 박지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문재인 대선후보를 민주화운동, 특전사,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서민경제 복지 평화는 문재인이라고 외쳤다. 그런 그가가 현재는 전두환 특전사 표창건 비난, 과거에는 친노패권, 지금은 친문패권을 외치며 문재인 공격하기 여념이 없다. 본인의 이권에 유리할 땐 물고 빨다가도 본인에게 불리하다 싶음 언제라도 뱉는 철새정치인, 공작정치인의 1인자가 박지원이다. 호남? 감대중? 노무현? 박지원한테는 그저 자신의 ..
누구는 이렇게 말한다. 문재인 지지자만큼 극성은 없다고 정말 그럴까 박사모와 손가혁이 그렇다.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한 팀인데도 과거 새누리당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지자들.. 근거 없이 불법 부정선거를 외치며 문재인을 비난하는 손가혁(주황색 옷 입은 사람들) 그러다 갑자기 뜬근없이 "안철수" 를 외치는 그들.. 그들은 어쩌면 안철수의 쁘락치들이 아닐까?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가설입니다. 주의하면서 읽어주시길 당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시작되었다.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가 60% 넘는 득표를 거둔 와중에.. 이재명 후보의 띠 색깔만 주황색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파란색을 사용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재명 후보는 성남 시장이다. 성남을 연고지로 한 정치단체중에 경기동부연합이라는 단체가 있다. 경기동부연합은 과거 통진당의 한 계파로 이석기 내란음모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대법원에서 해체를 맞이하게 된다. 경기동부연합 경기동부연합(1997년 '성남연합'에서 개칭)은 외대 용인캠퍼스를 비롯한 경기 동남부 학생운동 출신, 성남의 재야세력 등 실제 전국연합에 참가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들과 사상적, 인적 네트워크를 이룬 민족 해방계열 인사(..
안희정 발언을 보니 안희정은 대통령 감도 아닐 뿐더러 어리숙하기까지 하다. 네거티브 하지 않고 품위있는 경쟁을 하겠다던 본인의 말까지 뒤엎어 버렸다. 참으로 별로인 사람이다. 아주 지저분한 사람이다.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태를 두고 분노한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이룩해 적폐청산을 염원하며 민주당에 지지를 보냈다. 그런 국민들 앞에서 이명박의 4대강, 박근혜의 재단사업은 선의라 말하고 그 세력들과 대연정 한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문재인은 네거티브(Negative 부정적인, 나쁜)라고? 이명박, 박근혜는 선의고 민주당 아래 한 팀인 문재인은 나쁘고? (페이스북 발췌)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이명박 박근혜를 끝까지 언급하며 문재인 바보 만드는 안희정 뭐? 친노? 노무현 대통령 팔아먹지 마라 매번 네거..
문재인 복무시절 전두환 표창을 가지고 비난하는 민주당 인사들 정말 저열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다. 문재인은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이끌며 박정희 유신독재에 항거하다가 서대문 구치소에 투옥되었고 대학에서 제적 당했다. 출소 후에는 바로 군에 강제징집 되었다. 제대 후에 다시 전두환 군부독재에 항거하다가 청량리 구치소에 투옥되었고, 옥중에서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극적으로 풀려나왔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판사 임용이 거부되고 나서,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변호사로 활동했다. 문재인은 유신독재에 항거하다 대학에서 제적당한 후 군에 강제 징집된 인물이다. 강제 징집 후 군 복무시절 뛰어난 성과로 인해 표창을 받게 되는데 그 때 여단장이 전두환이었다. 표창을 받을 당시 전..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분권형 대통령제개헌을 대선날 국민투표'하기로 합의했다. 분권형 대통령제란?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절충적인 정부 형태로 국민에 의해 각각 선출된 대통령과 의회가 정책 영역별로 통치하는 정부형태를 말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세 정당의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의 꼼수는 자신들이 불리한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을 견제하고 끌어내리기 위해서 분권형 대통령제로 대통령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국회의원의 권력을 증강시키자는 것이지 대통령제의 단점을 극복하자는 것이 아니다. 헌법이 잘못을 했는가? 대통령제가 잘못을 했는가? 아니다 박근혜라는 인간이 잘못한 것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분권형 대통령제개헌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박근혜의 잘못을 헌법 탓하는 못난 정당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박..
고인이 되신 탄핵 반대 시위 참가자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박사모 및 탄핵반대 시위 참가자 중 버스를 무단 점거하고 탈취해 경찰버스로 돌진하여 경찰 버스위에 있던 대형 스피커가 낙하해 시위참가자를 사망케한 사건입니다. 정치적인 목적을 떠나 이러한 폭력적인 시위를 하여선 안될 것 입니다. 그간 어버이연합과 박사모에서 주장한 촛불집회를 폭력집회라고 거짓말로 선동하던 모습들이 바로 저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의 부당한 결정에 국민으로서 분노를 표출하고 저항하는 것은 정치성향을 떠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주권입니다. 허나 위 영상을 보듯 과격한 폭력 시위를 하게 되면 그것을 진압하는 경찰이나 시위참가자들이나 피해를 입고 다치게 됩니다. 참가자를 사망에 이르게 ..
대다수 국민의 염원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헌재의 만장일치로 탄핵되었다.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았지만 끌어내리는 것도 결국은 국민이었다. 헌법을 수호한 민주주의의 역사적인 승리가 아닐까 싶다. 박근혜는 절대로 자살하지 말고 수사에 적극 가담해 자신의 범죄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차례일수도..)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박근혜 탄핵 후 나라를 바로잡기 위한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처벌과 개헌 그리고 대선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정권교체와 적폐를 청산할 수가 있다. 1. 박근혜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처벌 대통령직을 박탈당한 박근혜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된다. 이 수사가 제대로 진전되어 박근혜가 자행한 기밀유출과 더불어 국정농단..
이재명시장을 비난하고 싶진 않다. 성남시장으로서 시정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하게 잘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대통령병에 걸려 내가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은 민주당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 이재명시장을 좀 까야겠다. 민주당 소속인 이재명은 그간 지지자들이 듣고 싶어 하던 속시원한 일침을 정부에게 날림으로써 지지율이 수직함과 동시에 사이다 이재명이라는 수식어까지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그에게서 사이다는 커녕 텁텁한 고구마 먹은 답답한 행보를 보임으로써 지지율이 하락함과 동시에 민주당에 자꾸만 깽판을 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라는 정당아래 품격있는 경쟁이 아닌 자꾸만 상대를 공격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룰을 고집함으로써 내부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 다음은 이재명의 최근 행보에 관련된 기사..
우리는 과거 언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어떻게 공격했는 알 수 있었다.언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편파보도, 왜곡보도도 가리지 않았다.말꼬리 트집잡아 막말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박근혜였으면 수백번은 탄핵당해야 마땅하지만 노무현은 말 한마디에 탄핵소추를 당해야만 했다.그런 언론들이 이제는 문재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죽이려 하고 있다. 빡빡한 차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이동 과정에서 길목을 막고 무차별적으로 질문을 한다. 하지만 그러한 가운데에서 제지 없이 문재인은 질문에 답변을 하지만 보다 못한 일행이 기어코 제지를 하고야 만다. 그것을 기자들의 재갈물리기, 질문권 박탈이라 언론에 쏟아내며 문재인을 공격하는 것이다. 물론 양심적인 기자, 언론사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사와 기자들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017년 2월 10일 봉하마을에 가서 노무현대통령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친노 정부 수립하여 사람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 그런데 친노 옆에 한자가 있다. 친노盧(노무현 대통령 성)이 아닌 친노勞(노동자의 노)이다. 이 말은 노무현 대통령을 두 번이나 조롱하고 우롱하는 아주 극악무도한 행위이다. 그간 친노(노무현 대통령 측근인사 혹은 정치성향을 띤 사람들)를 격렬하게 비판해온 심상정과 정의당이였다. 그런데 친노 정부 수립? 게다가 그간 쓰인 친노가 아니라 노동자의 노자를 써서 친노? 심상정의 친노발언은 노무현 대통령의 노동자 정책을 비판하는 동시에 친노라는 사람들을 향해 조롱을 날린 것이며 참배인으로서 고인을 저열하게 우롱한 처사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고인을 참배하러 ..
남북한의 거대한 협력사업이었던 개성공단이 폐쇄된 최근까지도 보수 단체는 개성공단을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개성공단으로 하여금 북한의 생존기간을 늘려주었고 거기서 벌어들인 돈으로 핵무기로 만들어 국제사회에 위협요소로 작용했다는 주장이다.따라서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정치인이 나오면 보수들은 목에 피가 터져라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내 생각은 전혀 다르다.1. 개성공단은 남북한의 전쟁위협으로부터 완충작용을 해준다.개성공단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북한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장소이며 각종 생산설비, 물자들로 하여금 개성공단 주변까지 영향을 받아 북한의 군사력을 이북으로 후방배치되는 효과를 봤으며 사람들을 대피, 이주시키는 과정에서 사전에 전면전을 대비할 수 있고 늦춰준다. 2. 개성공단은 한국에 막..
놈현이니 문죄인이니 좌좀이니 종북좌빨이니.. 촛불집회는 돈 받고 나서는 빨갱이들이라느니...그렇게 상대를 깎아 내리기 전에 본인들 스스로 정정당당한지 따져보기 바란다. 청와대가 보수·우익 단체들의 명단(화이트리스트)을 작성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재벌 기업에 지원을 요구한 혐의가 특별검사 수사에서 속속 드러난 가운데, 전경련이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 단체와 개인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원을 직접 지원한 사실이 5일 확인됐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8&aid=0002352240 그간 친정부 성향으로 정부를 비호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단체를 종북빨갱이로 ..
안희정은 대통령 공약으로 대연정을 제시했다. 다음은 안희정 페이스북 전문이다.대연정 지난 이틀 동안 많은 분들의 걱정과 지적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노무현 정부의 대연정-미완의 역사를 완성하겠다는 것은 대연정 자체가 목적이 아님을 우선 말씀 드립니다. 민주주의 정치-의회정치의 대화와 타협 구조를 정상화시켜서 시대의 개혁과제를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대연정이든 소연정이든-연정 제안의 기본 취지입니다. 저의 제안에 대해 무엇을 위해 어떤 목표로 할 거냐고 아무도 묻지 않습니다 "감히.." "어떻게 그럴 수가.." 로 바로 이어지며 분노하고 저를 나무라시기만 합니다. 예 그 심정 저도 잘 압니다. 그러나 저의 연정(대연정-소연정 모두 포함합니다) 제안은 박근혜 최순실을 용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 노무현은 차기 정부에 어떤 것을 해줄 것인지 깊은 고민을 한 반면에 이명박은 자기 정부 밥 그릇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노무현은 흑자재정을 통해 부유한 국고를 이명박 정부에게 물려줬지만 이명박은 박근혜 정부에게 엄청난 빚을 떠넘겨 주었다. 그 고통은 국민들의 세수 부담으로 고스란히 전가되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솔직히 기분이 좋지가 않다.하지만 두 분을 비교하는 이유는 다음 동영상이 주된 이유라 할 수 있겠다. ㅜ.ㅜ
유념사항 이 본문글은 철저히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있는 글입니다. 문재인은 대선 유력 0순위 후보이다.따라서 문재인은 꺾으려면 문재인의 약점을 찾아 깎아 내려야 한다.그러나 약점이 없다.너무 깨끗해서 대선 재수생인 문재인은 9년 동안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패권주의 공격이다. 그렇담 그들이 말하는 패권이란 무엇일까? 미안하지만 없다. 내용도 실체도 없다 그런데도 왜 패권이라 공격하는 걸까? 그 이유는 지지율이 높고 지지기반마저 견고하기 때문이다. 국민적 지지율이 언제부터 패권? 그들이 말하는 친문패권에는 내용도 실체도 없다. 국민들이 노무현을 지지하고 응원하자 친노패권이란 말이 나온다.이젠 국민들이 문재인을 지지하고 응원하자 친문패권이란 말이 나오는 것이다. 워낙 국민들의 지..
반기문의 상식 밖의 대선 행보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어느덧 사람들 입에서는 반기문의 72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말미 암아 치매 증상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왜 치매라는 말이 나왔을까? 제사 지낼 때 조상님께 올리는 술잔을 받아 본인이 마시는 기행을 저질렀다. 72세의 한국 사람이라면 적어도 제사 문화는 기본 중의 기본이 아니던가. 모르면 보좌진에게 물어보기라도 하던지. 어정쩡한 대선 행보로 본인 이미지만 실추시키고 있다. 더욱 문제인건 해명을 거짓으로 덮으려고 했다는 것이다.08년 부친 제사를 지낼 때는 퇴주 잔을 마시지 않았다.그런데 퇴주잔 논란이 일었을 때 초기 해명으로 반기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반 전 총장 측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례 등은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
조기 대선을 향한 대권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자들의 마음은 조급해지고 대통령을 향한 욕심은 커져 결국 대통령 병에 걸리고 만다. 그렇게 대통령병에 걸린 박원순은 문재인과 민주당에 똥을 뿌리고 장렬히 산화했다. 결국 박원순의 지지율은 바닥이 되었고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그의 이름은 지워졌다. 그 와중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선행보가 심상치가 않다. 언행불일치적인 모습을 자꾸만 보여주는가 하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분명 인터뷰에선 숙의배심원제를 흥미롭게 이야기하는 이재명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재명 시장의 해명과 같이 단호하게 요구는 하지 않았으나 그의 저의에는 숙의배심제를 원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너무나 견고해 숙의배심제가 아니고..
지지율 순위 1.문재인 2.반기문 3.이재명 4.안희정 5.박원순 조기대선 혹은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들이 문재인표로 결집중 지지율 상승. 반기문은 바른정당, 국민의당 사이에서 간보기중. 유엔사무총장 타이틀과 새인물효과로 단숨에 대선주자 2위로 진입. 대선 정당후보 등록후 대선레이스가 시작되면 따끔한 검증으로 지지율 하락 예상. 이재명 부패, 부역자청산 사이다 발언 지지율 급상승 그러나 검증절차로 지지율 보합세. 안철수는 국민의당 실세들과 대립각을 세운 후 왕따행 별 볼일 없어져 지지율 하락. 안희정은 민주당내 품위있는 경쟁 네거티브 없는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 온건성향의 포용리더쉽을 내걸며 박원순의 친문패권 네거티브와는 다른 행보로 지지율 상승 박원순은 지지율이 바닥을 밑돌자 위기감..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멀어진 이유가 정치인들이 명분없는 비난을 일삼고 혼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같은 당, 같은 한 팀으로서 대의 정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한 낱 권력에 눈이 멀어 새누리당과 똑같은 정략으로 문재인을 비난한다면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는 그런 상황 속에서 자연히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과거로부터 전혀 배우지 못하고 있다.그 인물이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이다.박원순 "문재인 전 대표는 청산돼야할 기득권 세력" 그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이미 기득권이 된 사람이며, 오래 민주당을 장악했고 지금도 여전히 여의도 정치를 상징하는 인물 중의 한 명”이라고 밝힌 뒤 “그동안 정치를 잘 했으면 촛불민심 됐겠느냐”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어 문 전 대표가 당대표로 있던 시절 당의..
여야 할 것 없이 개헌은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개헌이 아니라 "개헌의 내용이다." 계속해서 그들은 의원내각제 개헌을 고집하고 있다. 근대 입헌 민주주의 정치제도 중 대통령 중심제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제도 중의 하나로써 선거를 통해 구성되는 의회의 다수 의석 정당이 수상을 비롯한 내각 구성권을 가지고 행정부를 주도한다. 결국 국회의원의 권한이 굉장히 커지고 다수당이 국가를 쥐락 펴락 하게 된다. 그런데 누가 개헌을 주도하는가? 바로 국민의당이 개헌을 놓고 민주당에 깽판을 놓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내각제 개헌이 아닌 4년 중임제 개헌 입장이다. 반면에 국민의당의 입장은 내각제 개헌을 주장한다. 개헌의 목소리는 일치하나 그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과거 새정치민주연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