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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드루킹과 김경수의 관계를 정리해 드립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이 김경수의원을 찾아왔고 자발적으로 도왔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된 이후 드루킹이 김경수 의원에게 오사카 총영사나 청와대 행정관 등의 인사 요구를 해왔으나 김경수 의원은 청와대 열린인사추천시스템에 따라 대형로펌, 유명 대학 출신이기에 인재라 생각해 청와대 추천했으나 정무경험과 해외경험이 없어서 드루킹에게 거절 의사를 표시이에 드루킹이 이에 불만을 품고 평창올림픽 관련 비판 매크로 댓글을 달았고, 이를 민주당이 댓글조작으로 고소하게 된다.이상한 것은 드루킹은 2010년도에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도 접근하였으며 선거 때마다 정치 브로커 행위를 해왔다는 의심스러운 행태가 있었다.민주당 "한국당, '드..
안철수가 다시 돌아왔다!안철수 최측근 이유미의 문준용 조작 사건으로 모진 비난을 받아야 했던 안철수 뻔뻔하게도 반성은 커녕 국민의 당으로 돌아와 당 대표에 당선이 되었다. 무려 51.09%라는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어 국민의당을 먹어 버린 것이다... 극중주의라는 말로 안되는 기계적 중립을 표방한 안철수는 국민의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일단 당 대표 수락연설부터 들어 보자. 51.09% 득표로 안철수 국민의당 당 대표 당선! - 당 대표 수락 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6ZfCCPCTir4 극중주의를 표방한 안철수극중주의란 자기정체성이 없는 이도 저도 아닌 여당과 야당 사이에서 콩고물이나 줏어먹겠다는 알량하기 그지없는 기회주의적인 중도주의 사상이다.즉, 더불어민주당..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압도적이다. 북한과 미국의 힘겨루기로 인한 안보 위기 속에서도 과거의 '북풍'처럼 휩쓸리지도 않는다.이렇게 가다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 누가 보더라도 뒤집을 수 있는 '정상적인 방법'은 없다.문제는 '비정상적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시나리오 1 피습문재인의 유세는 시민들과 마주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을 이용하여 흉기로 피습하여 사망케 하는 것이다.박근혜 피습, 리퍼드 미 대사 피습사건이 있었으며 문재인 부산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사건도 있었다. 얼마전에는 문재인의 구미시청 방문 시 괴한이 습격했다 제지당했던 사건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피습의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일격의 성공률도 낮을 뿐더러 실패하면 오히..
각종 개표조작 폭로에 이어 이번에는 안철수와 이명박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개표조작 폭로+더 플랜 다큐멘터리는 여기서..18대 대선 개표조작 가능성에 대한 폭로부성선과 다큐멘터리 더 플랜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국민의당은 보수당임을 천명하고 안철수의 각종 정책들이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떠올리는 듯하다.안철수와 이명박의 긴밀한 관계를 파헤치다.이 영상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안철수가 이명박 정부 때 했던 직책들이다.이명박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산업군과위원,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 전략기획단 비상근 위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 위원회 제 2기 민간위원2012년 안철수 신드롬이 불 때 이명박은 안철수에 대해 극찬하게 된다. 게다가 국무총리로 추..
일베, 박사모에서 안철수를 조건부 지지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명박, 박근혜를 찍은 고령층 지지자들이 고스란히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다.그럼에도 정권교체를 운운하는 안철수, 참으로 염치없고 터무니 없다.보수의 주요 지지자인 50대 60대 이상의 유권자들이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다. 그들은 과연 정권교체를 원할까?아니다. 안철수 말대로"문재인을 막기 위해 안철수를 뽑는 것이다." 그러니 결코 정권교체가 아니다. 오히려 정권연장이다.과거엔 진보라는 사람들이 [5당 정책토론]에서 제대로된 보수라며 국민의당을 소개하기 까지 한다. (출처 : 10일 KBS 주관으로 열린 19대 대선 공직선거 정책토론회)청년층에서 정치에 관심이 적거나 어정쩡하게 아는 사람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현상도 있다. 제대로 짚고..
안철수의 언행은 불투명하며 명확하지가 않다. 추상적이고 어중간하며 적폐청산, 정권교체하겠다는 문재인만 공격하기 바쁘다. 본인의 소신, 정책은 상황에 따라 말이 바뀌고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권력만 바라보는 철새 정치인 같다. 우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보자. 박지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문재인 대선후보를 민주화운동, 특전사,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서민경제 복지 평화는 문재인이라고 외쳤다. 그런 그가가 현재는 전두환 특전사 표창건 비난, 과거에는 친노패권, 지금은 친문패권을 외치며 문재인 공격하기 여념이 없다. 본인의 이권에 유리할 땐 물고 빨다가도 본인에게 불리하다 싶음 언제라도 뱉는 철새정치인, 공작정치인의 1인자가 박지원이다. 호남? 감대중? 노무현? 박지원한테는 그저 자신의 ..
이재명시장을 비난하고 싶진 않다. 성남시장으로서 시정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하게 잘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대통령병에 걸려 내가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은 민주당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 이재명시장을 좀 까야겠다. 민주당 소속인 이재명은 그간 지지자들이 듣고 싶어 하던 속시원한 일침을 정부에게 날림으로써 지지율이 수직함과 동시에 사이다 이재명이라는 수식어까지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그에게서 사이다는 커녕 텁텁한 고구마 먹은 답답한 행보를 보임으로써 지지율이 하락함과 동시에 민주당에 자꾸만 깽판을 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라는 정당아래 품격있는 경쟁이 아닌 자꾸만 상대를 공격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룰을 고집함으로써 내부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 다음은 이재명의 최근 행보에 관련된 기사..
지지율 순위 1.문재인 2.반기문 3.이재명 4.안희정 5.박원순 조기대선 혹은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들이 문재인표로 결집중 지지율 상승. 반기문은 바른정당, 국민의당 사이에서 간보기중. 유엔사무총장 타이틀과 새인물효과로 단숨에 대선주자 2위로 진입. 대선 정당후보 등록후 대선레이스가 시작되면 따끔한 검증으로 지지율 하락 예상. 이재명 부패, 부역자청산 사이다 발언 지지율 급상승 그러나 검증절차로 지지율 보합세. 안철수는 국민의당 실세들과 대립각을 세운 후 왕따행 별 볼일 없어져 지지율 하락. 안희정은 민주당내 품위있는 경쟁 네거티브 없는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 온건성향의 포용리더쉽을 내걸며 박원순의 친문패권 네거티브와는 다른 행보로 지지율 상승 박원순은 지지율이 바닥을 밑돌자 위기감..
여야 할 것 없이 개헌은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개헌이 아니라 "개헌의 내용이다." 계속해서 그들은 의원내각제 개헌을 고집하고 있다. 근대 입헌 민주주의 정치제도 중 대통령 중심제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제도 중의 하나로써 선거를 통해 구성되는 의회의 다수 의석 정당이 수상을 비롯한 내각 구성권을 가지고 행정부를 주도한다. 결국 국회의원의 권한이 굉장히 커지고 다수당이 국가를 쥐락 펴락 하게 된다. 그런데 누가 개헌을 주도하는가? 바로 국민의당이 개헌을 놓고 민주당에 깽판을 놓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내각제 개헌이 아닌 4년 중임제 개헌 입장이다. 반면에 국민의당의 입장은 내각제 개헌을 주장한다. 개헌의 목소리는 일치하나 그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과거 새정치민주연합시..
국민의당 당직자들은 이 글을 보고 노여워할 것이다. 이토록 강도 높게 국민의당을 비판하는지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라 본다. (어디 한 번 반박해 보시던가) 과거 국민의당이 창당되기전 새정치민주당시절 그들은 정권교체를 하겠다며 새누리당을 강력하게 비판했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새누리당 비박계와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 김무성, 주승용, 박지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친문, 친박세력을 제외하고 손을 잡을 수 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수준 낮은 정략이라고 비판했다. 거기다 무조건 필패하는 정략이라고도 했다.) 말하자면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은 굳건하니 깨뜨릴 순 없을 것 같고 친박한테 붙으며 국민들이 등을 돌릴 것 같으니 친문, 친박세력을 제외하고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인데, 정의당은 ..
직무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하여 그 권한을 황교안 총리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동시에 국무총리직까지 수행하니 현 최고권력자는 황교안총리가 아닐 수 없다. 황교안 총리가 권력을 위임받은 이상 걱정스러운것은 과거 공안 검사 이력이 있다는 것이다. 북풍 몰이와 종북몰이가 또 시작되지 않을까 두렵다. 각설하고 언론에서 요번 탄핵안 가결로 청와대가 곤혹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내심 기대를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234석으로 예상을 뒤엎고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탄핵안이 가결되었으니 헌법재판소에서 180일 안에 탄핵을 결정짓게 된다. 헌법재판소의 인사구성이다. 여기서 양승태란 인물은 위키백과에 이렇게 설명한다. 그는 이적단체 논란이 있던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사건을 유죄 판결하였으며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이적..
계란으로 바위치기. 계란이 터지고 부서졌다. 사람들은 그 계란이 무능하다고 한다. 얼마나 무능하면 바위도 못 깨냐면서.. 현 정치계가 딱 그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권력을 청와대 새누리당 재벌 검찰 언론(최근에 태세전환)을 끼고 막강한 세력을 과시하는 집단을 상대로 힘 없는 야당, 특히 제 1야당보고 승리하지 못한다며 무능하다고 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부셔내고자 할 때마다 방해하는 세력이 나타나 이간질을 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현재는 탄핵이 부결되면 더민주 탓이라며 책임을 전가한다.) 그렇게 번번히 발목 잡힐 때마다 무능하다고 한다. 왜 무능할까?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뽑았고 재벌기업을 옹호하며 검찰을 신뢰하고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지해서 박근혜정부를 탄생시켜놓고 이제와서 탄..
박근혜 정부 탄핵 정국에 똥가루를 뿌리는 집단이 있다. 바로 국민의 당이다.그러면서 야권분열은 민주당탓을 하며 야권공조는 국민의당 공이라 한다. 그 핵심 인물이 박지원이다.그런 사람을 호남이 뽑아주었다. 민주당이 싫어서, 문재인이 싫다고 국민의당을 뽑았다.그 나비효과가 이렇게 나타났다.민주화의 성지 전라도시민들은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웃으며 함께 있는 사진, 시간 불분명)여당 야당 포지션을 교묘히 이용해 자신의 이권을 챙기는 국민의 당에 박지원이 있는 이상 국민이 원하는데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박지원 뿐만 아니라 정동영 안철수도 공범이다. 안철수 본인은 2일 탄핵을 주장했다며 박지원과는 투트랙 전략을 가져가는 것처럼 말하지만 국민의당 상황을 보면 그저 한 몸이다.야권공조?..
정확히 말하자면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친박"과 궤를 같이 한다. 지난 글에서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할 것을 이야기했다.국민의당은 계속해서 민주당을 견제할 것이며 문재인 전 대표와 그 측근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그리고 현재 그렇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누리당과 협력하려 하고 있다.다음은 지난 글이다.v1a1a555b 3.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해야 한다. 계속해서 분열을 일으키는 당이 있다. 바로 국민의당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친노패권을 빌미로 동교동계와 손잡고 탈당해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한 국민의당은 박지원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계속해서 흔들고 견제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을 견제해야 국민의당의 입지가 강해질 것이란 정략적 판단이겠지만 현재 현시국에서 그들의 행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국민..
(이 글은 개인적 견해이며 추론을 기반해 작성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계속된 부정부패 속에서 국민들의 분노는 쉬이 가라 앉히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야권은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을까. 그들이 웃는 이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지만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9%이다. 출처 : http://m.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123 공범 새누리당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들이 웃을 수 있는 핵심은 분노의 화살이 박근혜 대통령-최순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친박-비박의 계파가 있는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한다 한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급격히 하락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