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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수, 문재인 개표조작 시나리오

인포센스_ 2017. 4. 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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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압도적이다.
북한과 미국의 힘겨루기로 인한 안보 위기 속에서도 과거의 '북풍'처럼쓸리지도 않는다.

이렇게 가다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
누가 보더라도 뒤집을 수 있는 '정상적인 방법'은 없다.

문제는 '비정상적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시나리오 1
피습

문재인의 유세는 시민들과 마주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을 이용하여 흉기로 피습하여 사망케 하는 것이다.

박근혜 피습, 리퍼드 미 대사 피습사건이 있었으며 문재인 부산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사건도 있었다.

얼마전에는 문재인의 구미시청 방문 시 괴한이 습격했다 제지당했던 사건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피습의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일격의 성공률도 낮을 뿐더러 실패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나리오 2
여론조작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의 여론조작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노림수였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것들이 잘 통하지 않는다.
인터넷 매체가 발달해 시시각각 교차검증을 통한 팩트체크가 이루어지며 가짜뉴스를 발행해도 곧 들통나기 때문이다.

가능성이 있다면 여론조사 조작일텐데..
이것 또한 최근에 들통나 버렸다.


선관위, 코리아리서치에 과태료부과…민주 "여론조작 엄벌 처해야"

이날 여심위 발표에 따르면 코리아리서치는 추출한 표본 규모가 유선전화 7만6500개, 무선전화 5000개임에도 불구하고 ‘유·무선 각 3만개를 추출해 사용했다’고 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했다. 또한 비적격 사례가 유선 2만5455개, 무선 1만4938개이고 접촉실패 사례도 유선 1만1836개, 무선 2만4122개임에도 여심위 홈페이지에는 비적격 사례 수 유선 2460개와 무선 2650개, 접촉 실패 사례 수 유선 2766개, 무선 2979개 등으로 사실과 다르게 등록했다.

 

이번 코리아리서치 조사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여론조사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이 잦아지는데 대해서도 정 부대변인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출처불명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해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받고, 여론조사 조작혐의로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이 고발되고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며 “해당 여론조사에 대한 우리당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 당시 국민의당 지도부의 비아냥은 부적절했음이 이번 선관위의 과태료 부과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47902


시나리오 3
개표조작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더 플랜이란 다큐멘터리에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개표기(분류기)가 조작될 수 있음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전산처리 시스템은 프로그래밍처리를 통해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데이터 값만 바꿔주면 투표의 결과 값이 뒤바뀌어 버린다.

분류기의 너무 빠른 속도 때문에 참관인들이 제대로 된 검증을 하지 못할 뿐더러 기계를 맹신하는 행태 때문에 제대로 걸러내지도 못했다.

이런 전산처리 시스템의 허점은 프로그램으로 작동되는 컴퓨터시스템이기 때문에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류가 없으며 조작이 불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백날 주장해봤자 실제 현장해서 개표할 때 검증할 수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이런 투표 조작은 터키에서도 발생했다.


'138만표차' 터키 국민투표…"최대 250만표 조작 가능성"

터키는 16일 에르도안 대통령의 권한을 확대하는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실시해 찬성 51.4%, 반대 48.6%로 통과됐다. 표차는 138만표에 불과하다.

그러나 터키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은 찬반 득표차의 두 배가 넘는 300만장의 표가 날인 없는 투표용지였다며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등 공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2970528


보이는가?
찬성 51.4%, 반대 48.6%

한국의 18대 대선 때
박근혜 51.6% , 문재인 48%

이런 개표조작은 후보자간의 격차가 미미할 때 사용한다.
그래야 정당성을 확보하며 국민들의 의심을 줄여 발각될 가능성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

이 3가지의 시나리오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시나리오3 개표조작이다.
투표 조작을 이용해 일부러 문재인 표를 부풀려 부정선거 논란에 빠뜨리는 것이다.

압도적인 표차이로 인해 대통령을 바꾸는 것은 어려울 지 모르나 부풀려진 표를 이용해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논란을 일으켜 식물대통령으로 만들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때 한나라당의 요구로 재검표를 실시했다.
(18대 문재인, 박근혜 대선 때는 새누리당의 격렬한 반발로 무산되었다.)

재검표의 전례가 있는 만큼 대선이 종료된 후 문재인의 부풀려진 표를 재검표를 통해 확인하고 그것을 언론보도를 통해 여론을 들쑤셔 문재인의 당선 명분을 약화시키고 흔들어 차후 정권에서 발목을 잡는다는 시나리오다.

왜?
현실성이 떨어지는 억지같은가?

그러면 왜 선관위는 같은 개표기(분류기)를 이번 대선에 똑같이 사용하고 투표용지를 분류하기 전에 수개표를 하지 않는가?

손으로 직접 세고 확인하는 차원에서 분류기를 사용하자는 것이다.
저번 대선때의 개표방식을 똑같이 사용하자는 것은 개표조작 부정선거 의혹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시스템을 바꾸자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다는 건 김어준 말대로 그런 자가 범인이라는 것 아닐까?

사람도 실수하고 기계도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도 기계도 조작할 수 있다.

그러니까 사람이 직접 손으로 수개표 하고 그 다음 분류기로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는 것이다.
교차 검증이 가능하도록..

p.s.

어떤 분은 이 글이 망상으로 점철된 음모론으로 치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렇게 누군가 미리 시나리오를 작성해 알린다면 사람들의 경계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고 그들 또한 이러한 시나리오를 실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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