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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기아 봉고3EV 고화질 이미지 주행거리 211km 135kw(181 마력)

2020년식 포터2와 동시에 2020년식 봉고3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아는 현대의 자회사인만큰 같은 플랫폼과 안전, 편의장치를 공유하기에 크게 별다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포터2는 예전부터 봉고3보다 잘팔리는 1톤급 트럭이었고 그래서일까요? 봉고3에는 포터2에는 없는 가스차(LPI)와 1.2톤 모델을 만들어 예전부터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예전부터 봉고보다는 포터가 완성도가 있었다는 평이 많았었고 판매량도 봉고에 비해 압도적으로 포터가 많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봉고의 노림수는 포터보다 낮은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2020년식의 봉고3는 조금은 다릅니다. 2020년식 기아 봉고3를 한 눈에 살펴보기! - 포터에는 없는 가스차(LPI)와 1.2톤 바디 https://www.youtube.com/watch?..

현대 베스트셀러 포터2가 2020년식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아.. 물론 풀체인지가 아닌 편의사양과 안전성능이 대폭 강화된 모델입니다. (2.5, 3.5 마이티 처럼 풀체인지 좀 해라 이것들아!!!) 실망도 잠시.. 1톤 상용차 오너라면 정말 꼭 원하던 옵션!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정말 이 두가지만 있어도 운전할 맛 나거든요.. 이 것 뿐만 아닙니다. 지금 부터 2020년식 현대 포터2의 변화된 모든 것을 정리해드립니다. 고우! 1톤 사용차 소위 1톤 트럭 운전자들이 그렇게 바라던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옵션으로 추가 되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형(브레이크 밟으면 풀림)으로 들어간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2020년식 현대 포..

1톤 트럭의 영원한 경쟁자 현대 포터2와 기아 봉고3 같은 차체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포터2와 봉고3의 운전석 공간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아 봉고3가 현대 포터2보다 공간이 좁은 이유! - 덩치 큰 사람은 무조건 포터 사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j85xZz-jeY 기아의 봉고3 같은 경우 운전석 옆에 문짝에 붙어있는 손잡이가 쓸데 없이 툭 튀어 나와있습니다. 마치 문짝에다가 손잡이만 갖다 붙여버린 듯한 설계죠. 어떤 분은 팔걸이를 생각해 설계한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막상 타보면 굉장히 어정쩡할 뿐만 아니라 공간만 차지해 왼쪽 몸이 정말 불편합니다. 또한 수동차량의 경우에는 왼손은 핸들을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팔걸이의 용도는 별로 사용하지..

많은 분들이 포터와 봉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아무래도 현대와 기아는 같은 식구이니 만큼 큰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포터와 봉고는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포터, 봉고 냉동탑차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포터2와 봉고3의 냉동탑차가 똑같다고요? - 국내 최초 냉동탑차 비교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Jf9OFfo9fuQ 1. 포터와 봉고의 냉동탑차 내부의 끄트머리가 다릅니다. 포터2 냉동탑차의 끝에는 짐을 받쳐줄 받침대가 없어서 짐을 여러단 쌓을 경우 짐이 찌그러지고 냉동기에서 흐른 응축수가 흘러 젖어버립니다. 심각한 하자수준으로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할 점이고요. 반면에 봉고3 1.2톤 냉동탑차는 끝에 받침대가..

싱글콤프 냉동탑차는 여름철 에어컨을 키면 냉동탑 온도가 안 떨이진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냉동기 고장이니 카센터부터 가시길 바랍니다." 제 아무리 싱글콤프 냉동탑차라 하더라고 명색이 냉동탑차인데 영하로 안 떨어질리가 있겠냐 말이다. 에어컨을 끄면 냉동탑 온도가 떨어지니 여름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는 분들도 있다.. 한심하다.. 그 정도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지 싱글콤프 탓을 하면 어떡하나.. 싱글콤프 냉동탑차는 에어컨을 켜면 온도가 안떨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Q1qAw24nMWY 싱글콤프와 듀얼콤프의 차이점은 콤프레셔의 개수 차이다. 싱글콤프는 1개, 듀얼콤프는 2개 즉, 싱글콤프는 에어컨과 냉동기를 하나의 콤프레셔..
저는 코리안 트럭커입니다. 2010년식 1.2톤 봉고3 냉동탑차를 무려 246000km를 주행했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봉고2, 포터2를 합치면 50만 km는 훨씬 넘는 주행거리를 달렸습니다. 이런 제가 2010년식 1.2톤 봉고3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일단 봉고3는 1.2톤이라는 현대에서 판매하지 않는 괴상한 상용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터에서 판매량이 밀린 봉고가 포터를 조금이라도 따라잡기 위해서 1톤보다는 더 크고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는 1.2톤을 만들어 상품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코리안 트럭커, 246000km탄 1.2톤 봉고 냉동탑차리뷰와 주행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zgbtGl_Pys결론만 말하지면 2010년식 봉고..
2010년식 기아 봉고3 1.2톤입니다. 현재까지 240000km 이상을 주행해 오며 느낀 문제점들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봉고3 1.2톤은 신차 초기부터 롤링으로 인한 차주의 엄청난 원성과 브레이킹시 쏠림 현상으로 리콜을 실시했던 차량입니다. (그것도 굉장히 뒤늦게..)리콜을 받아서 브레이킹 시 쏠림 현상은 줄어들었을 지 몰라도 차체 특성상 롤링은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나름 이 롤링을 억제해 보고자 앞, 뒤 타이어 광폭으로 바꾸었음에도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1톤 차체에 파워트레인을 강화시켜 높이를 높여 출시해 무게중심이 상승한 탓이죠. 롤링은 안고 가자 쳐도.. 핸들유격은 정말 어쩔 도리가 없네요. 240000km 주행 한 2010년식 기아 봉고3 1.2톤의 핸들유격과 롤링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
1톤 화물차의 대표적인 차량인 포터2는 저렴한 가격으로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현대의 베스트셀러 사용차 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순정상태의 포터2의 적재능력은 보잘 것 없습니다. 1톤 가까이 짐을 싣게 되면 판 스프링이 늘어져 바닥을 탁,탁 때리면서 주행 안정성이 떨어지거든요.1톤 포터2 화물차의 많은 차주분들이 1폰보다 더 많이 짐을 실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하체보강을 많이들 하시는데요.보통 하체보강하면 판스프링보강을 많이들 하십니다. 판스프링의 판을 1-2장 더 끼워넣어 적재용량을 키우는 것이죠.하지만 이 판스프링보강은 판을 끼워넣기 때문에 짐이 없으면 후미가 들리고 굉장히 불안정해 집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굉장히 불안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판스프링 보강이 아닌 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