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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식 현대 포터2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 새로운 옵션부터 가격까지 한 방에 총 정리!

인포센스_ 2019. 10. 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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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스트셀러 포터2가 2020년식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아.. 물론 풀체인지가 아닌 편의사양과 안전성능이 대폭 강화된 모델입니다.
(2.5, 3.5 마이티 처럼 풀체인지 좀 해라 이것들아!!!)

실망도 잠시.. 1톤 상용차 오너라면 정말 꼭 원하던 옵션!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정말 이 두가지만 있어도 운전할 맛 나거든요..
이 것 뿐만 아닙니다.

지금 부터 2020년식 현대 포터2의 변화된 모든 것을 정리해드립니다.

고우!

1톤 사용차 소위 1톤 트럭 운전자들이 그렇게 바라던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옵션으로 추가 되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형(브레이크 밟으면 풀림)으로 들어간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2020년식 현대 포터2의 바뀐 점 살펴보기! - 크루즈컨트롤, 통풍시트, 전방출동방지보조, 차로이탈경고
https://www.youtube.com/watch?v=KbAJLBOI9M8


자.. 2020년식 현대 포터2입니다.
외관은 크게 바뀐 점이 없습니다.

전조등이 4등식으로 바뀌었고 사이드 미러의 방향지시등이 살짝 고급스럽게 바뀌었네요.
그리고 범퍼가드로 인해 머리가 살짝 커졌습니다.
(솔직히 범퍼가드가 운전자의 하반신을 지켜줄까.. 솔직히 아니죠.. 멋내기용이라 봅니다ㅋㅋ)

범퍼가드로 인해 옆태가 사알짝 이뻐졌고 바퀴의 휠캡이 고급화 되었네요.
한 마디로 조금 더 이뻐졌다는 점입니다.

헤드램프가 기존의 3등식에서 4등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야간에서 시안성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범퍼가드..
의미 있습니까?

범퍼가드 - 범퍼를 보호해주는 장치

운전자를 보호해 주는 건 아닙니다.

기본형 휠 커버도 정말 이뻐졌네요.
상용차 디자인도 신경쓰는 현대입니다.
(1톤 상용차 풀체인지 들어가는 겁니까? 요즘 왜이래;;)

인테리어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얼핏 보면 SUV나 세단처럼 보일정도로 고급스러워졌어요.

계기판부터 핸들, 시트와 문짝, 그리고 센터페시아까지 싼티를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조수석은.. 그닥 바뀐 것이 없군요..)

정말 꼭 필요한 변화 중에 하나가 게기판이죠.

주행거리, 시계 말고는 보잘 것 없던 액정에서 3.5인치 TFT 단색 LCD창으로 바뀌면서 연비부터 각종 정보까지 표시해주어 운전자로 하여금 주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기판이 입체적이고 컬러풀 해져서 시안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또한 8인치 순정 네비게이션도 쓸만해 보입니다.

다이얼식에서 버튼식 에어컨으로 바뀌면서 정말 직관적이게 되었습니다.
누워서 발로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지요.
(다이얼 식은 무조건 손가락으로 돌려줘야 했습니다.)

또한 MP3&CDP도 나름 한 것 멋을 낸 디자인입니다.
크루즈 컨트롤과 통풍시트는 꼭 필요한 옵션이지요.

이제는 1톤 상용차도 안전해져야 합니다!
나만 위해서?

아니오!
나와 남을 위해서요!

1톤급 사용차는 영업용으로 굉장히 많이 쓰이지요.
용달화물, 개별용달, 회사차등 수 많은 1톤 화물차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전화를 받거나 휴대폰 조작을 하면서 업무를 하지요.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마저 다치게 하는 사고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제는 나와 남을 위해서라도 안전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후방 주차 센서와 운전석 뿐만 아니라 동승석 에어백으로 안전 사양이 강화되었습니다.
(솔직히 화물차는 사고가 나면 하반신이 작살이 나지요. 에어백은 상체용이지 하체용은 아닙니다. 현대차에서 차라리 죽는 것보다는 하반신 포기가 낫다는 의미일까요?)

과도한 업무중에 졸음운전하다가 차선 이탈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나 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요.

6단 수동은 크게 변화된 것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5단 자동은 고급스러워 졌네요.
마치 남성의 무엇처럼 파지가 잘 되어 보이네요 ㅋㅋ

유로6 기준에 맞춰 요소수가 들어갑니다.
요소수는 순정품을 쓰세요.

사제는 가짜와 성능미달이 많습니다.
(속여도 모를걸요?)

1톤 상용차는 이렇게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또한 냉동, 냉장 탑차 다시 말해 특장도 굉장히 다양하지요.

이제 부터 가장 중요한 가격입니다!

신형은 구형보다 기본형이 100만원이상 인상되어 1675만원으로 편의사양, 안전성능이 대거 추가되면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다양한 선택옵션이 존재하여 운전자로 하여금 개인 취향에 맞게 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된 점은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선택 옵션이 없는 것보다 다양하게 선택할 자유를 주는 것이 더 소비자에겐 더 좋습니다. 선택 옵션이 많아지면 제조사는 더 골치아파지거든요.)

이상 2020년식 현대 포터2 1톤 사용차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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