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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여야 할 것 없이 개헌은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개헌이 아니라 "개헌의 내용이다." 계속해서 그들은 의원내각제 개헌을 고집하고 있다. 근대 입헌 민주주의 정치제도 중 대통령 중심제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제도 중의 하나로써 선거를 통해 구성되는 의회의 다수 의석 정당이 수상을 비롯한 내각 구성권을 가지고 행정부를 주도한다. 결국 국회의원의 권한이 굉장히 커지고 다수당이 국가를 쥐락 펴락 하게 된다. 그런데 누가 개헌을 주도하는가? 바로 국민의당이 개헌을 놓고 민주당에 깽판을 놓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내각제 개헌이 아닌 4년 중임제 개헌 입장이다. 반면에 국민의당의 입장은 내각제 개헌을 주장한다. 개헌의 목소리는 일치하나 그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과거 새정치민주연합시..
국민의당 당직자들은 이 글을 보고 노여워할 것이다. 이토록 강도 높게 국민의당을 비판하는지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라 본다. (어디 한 번 반박해 보시던가) 과거 국민의당이 창당되기전 새정치민주당시절 그들은 정권교체를 하겠다며 새누리당을 강력하게 비판했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새누리당 비박계와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 김무성, 주승용, 박지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친문, 친박세력을 제외하고 손을 잡을 수 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수준 낮은 정략이라고 비판했다. 거기다 무조건 필패하는 정략이라고도 했다.) 말하자면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은 굳건하니 깨뜨릴 순 없을 것 같고 친박한테 붙으며 국민들이 등을 돌릴 것 같으니 친문, 친박세력을 제외하고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인데, 정의당은 ..
계란으로 바위치기. 계란이 터지고 부서졌다. 사람들은 그 계란이 무능하다고 한다. 얼마나 무능하면 바위도 못 깨냐면서.. 현 정치계가 딱 그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권력을 청와대 새누리당 재벌 검찰 언론(최근에 태세전환)을 끼고 막강한 세력을 과시하는 집단을 상대로 힘 없는 야당, 특히 제 1야당보고 승리하지 못한다며 무능하다고 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부셔내고자 할 때마다 방해하는 세력이 나타나 이간질을 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현재는 탄핵이 부결되면 더민주 탓이라며 책임을 전가한다.) 그렇게 번번히 발목 잡힐 때마다 무능하다고 한다. 왜 무능할까?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뽑았고 재벌기업을 옹호하며 검찰을 신뢰하고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지해서 박근혜정부를 탄생시켜놓고 이제와서 탄..
박근혜 정부 탄핵 정국에 똥가루를 뿌리는 집단이 있다. 바로 국민의 당이다.그러면서 야권분열은 민주당탓을 하며 야권공조는 국민의당 공이라 한다. 그 핵심 인물이 박지원이다.그런 사람을 호남이 뽑아주었다. 민주당이 싫어서, 문재인이 싫다고 국민의당을 뽑았다.그 나비효과가 이렇게 나타났다.민주화의 성지 전라도시민들은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웃으며 함께 있는 사진, 시간 불분명)여당 야당 포지션을 교묘히 이용해 자신의 이권을 챙기는 국민의 당에 박지원이 있는 이상 국민이 원하는데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박지원 뿐만 아니라 정동영 안철수도 공범이다. 안철수 본인은 2일 탄핵을 주장했다며 박지원과는 투트랙 전략을 가져가는 것처럼 말하지만 국민의당 상황을 보면 그저 한 몸이다.야권공조?..
탄핵 시국이 엄중한데 이 와중에 자신의 이권을 챙기려는 매국노들이 등장했다.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포스팅을 하는 이유다. '朴대통령 탄핵' 2일 불발…국민의당 "9일 하자" 반대(상보)출처 :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20116067670375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끝내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거부했다.결국 국민의당은 비박계 새누리당과 손을 잡았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총구를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민주당에 겨눴음을 알게 해주었다.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2중대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박지원 대표 왜 그는 12월 2일 즉각 탄핵이 아닌 12월 9일로 미루자는 것일까? 1. 탄핵을 미뤄서 박근혜 대통령과 비박계 새누리당에게 시간적 기회를 주는 것. 2..
정확히 말하자면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친박"과 궤를 같이 한다. 지난 글에서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할 것을 이야기했다.국민의당은 계속해서 민주당을 견제할 것이며 문재인 전 대표와 그 측근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그리고 현재 그렇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누리당과 협력하려 하고 있다.다음은 지난 글이다.v1a1a555b 3.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해야 한다. 계속해서 분열을 일으키는 당이 있다. 바로 국민의당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친노패권을 빌미로 동교동계와 손잡고 탈당해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한 국민의당은 박지원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계속해서 흔들고 견제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을 견제해야 국민의당의 입지가 강해질 것이란 정략적 판단이겠지만 현재 현시국에서 그들의 행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국민..
(이 글은 개인적 견해이며 추론을 기반해 작성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계속된 부정부패 속에서 국민들의 분노는 쉬이 가라 앉히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야권은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을까. 그들이 웃는 이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지만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9%이다. 출처 : http://m.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123 공범 새누리당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들이 웃을 수 있는 핵심은 분노의 화살이 박근혜 대통령-최순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친박-비박의 계파가 있는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한다 한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급격히 하락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