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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새누리당 2중대

인포센스_ 2016. 12. 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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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시국이 엄중한데 이 와중에 자신의 이권을 챙기려는 매국노들이 등장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포스팅을 하는 이유다.


'朴대통령 탄핵' 2일 불발…국민의당 "9일 하자" 반대(상보)

출처 :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20116067670375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끝내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거부했다.

결국 국민의당은 비박계 새누리당과 손을 잡았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총구를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민주당에 겨눴음을 알게 해주었다.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2중대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박지원 대표


왜 그는 12월 2일 즉각 탄핵이 아닌 12월 9일로 미루자는 것일까?


1. 탄핵을 미뤄서 박근혜 대통령과 비박계 새누리당에게 시간적 기회를 주는 것.


2. 12월 9일은 정기국회 마감일이고 정기국회가 끝나는 날이다.

12월 9일로 미루자고 한 다음 결국 탄핵을 부결시킬 꼼수라는 것이다.


3. 탄핵을 미루는 동시에 의원내각제(개헌)를 꾀하는 것이다.

의원내각제 개헌을 추진하면서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려는 매국노짓을 하고 있다.


결국 새누리당+국민의당 vs 민주당 + 정의당


이런 대치국면이 되었고 민주당의 문재인 전대표는 대통령의 즉각퇴진을 천명했다.



이 와중에도 자신의 죄를 조사하는데 자신이 직접 임명하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벌이고 있다.

본인의 죄를 본인이 다스리겠다?


그냥 웃고 말겠다.




21세기 면죄부

각설하고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단호한 퇴진을 천명하는 듯 하였으나

과거의 행태르리 보면 새누리당 2중대였음을 다음을 보면 알 수 있다.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

"탄핵 전선이 약간 흐트러진 것도 사실이잖아요.

일단 대통령의 1% 진정성이라도 우리가 믿고 그것을 추진해야 된다는 겁니다."


김동철 국민의당 차기 비대위원장 “즉시 퇴진한다고 국익에 도움되나”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302247015&code=910402#csidx07b8f16891a9231a5d1d52d75ab7901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성을 믿자는 인물이 국민의당 안에 있다.

김동철 의원은 차기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맡기로 되어 있다.


한마디로 국민의당은 박지원 대표를 이어 새누리 2중대임을 계속할 것임을 거듭 인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안철수는??


안철수는 2일 즉각 퇴진을 주장했지만

묵살되었다.


민주당 표창원의원이 탄핵을 반대하는 공범 새누리당 의원들 명단을 공개했다.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김종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이정현, 정진석, 이우현


더 이상 새누리당, 국민의당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말에 속지 말자.


다음은 지난 글을 스크랩 해온 것이다.


2016/11/29 - [정치, 시사 ] -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궤를 같이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친박"과 궤를 같이 한다.


지난 글에서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할 것을 이야기했다.

국민의당은 계속해서 민주당을 견제할 것이며 문재인 전 대표와 그 측근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현재 그렇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누리당과 협력하려 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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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해야 한다.
 
계속해서 분열을 일으키는 당이 있다. 바로 국민의당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친노패권을 빌미로 동교동계와 손잡고 탈당해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한 국민의당은 박지원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계속해서 흔들고 견제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을 견제해야 국민의당의 입지가 강해질 것이란 정략적 판단이겠지만 현재 현시국에서 그들의 행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호남을 이용하고 있다"든지 "추미애에게도 최순실이 있다"든지

하는 발언을 하며 도리어 새누리당에게 반사이득을 주고 있다.

게다가 박지원 대표는 새누리당 홍준표를 옹호하며 뭇매를 맞은 적이 있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내통해 충성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새누리-국민의당

모종의 커넥션? 국민의당은 현 시국에서의 정략적이득을 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굉장히 이율배반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더 이상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의당에게 흔들려선 안된다.


지난 글 : 2016/11/15 - [정치, 시사 ] - 박근혜-최순실 사태, 정권교체를 위한 빅 픽쳐(큰 그림)


시국이 엉망인 상태에서 새누리당은 의원내각제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의원내각제란?

대통령과 같은 임기가 보장이 된 국가원수를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들 중에 1명을 국가원수로 선출하는 제도를 말한다.의원내각제에서는 권력을 장악한 후 그 권력을 유지하는 기간이 정확하게 정해 놓은 대통령제와 달리 임기 보장이 있긴 하지만 무시될 수 있는 국회의원들 중 1명이 국가원수가 되는데 수상 혹은 총리라는 한자를 사용한다.

수상이라는 한자는 首相 인데 재상들 중 우두머리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고 다른 말로는 총리라고도 하는데 총리는 한자로 總理 리고 모든 것을 관리한다는 의미로 사용. 의원내각제, 내각제는 국가원수가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 중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법부와 행정부 사이에 구별이 사실상 거의 없다.

대통령제에서는 장관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회의 동의를 얻는 과정을 거치지만, 내각제에서는 국회의원이 장관이 됨. 즉, 대통령제에서는 대통령과 국회가 거리가 매우 멀지만 내각제에서는 하나.

 대통령제와 같이 임기보장이 없으며 국민선거에서 언제라도 수상, 총리가 바뀔 수 있는데 선거는 수상, 총리가 보기에 국민의 지지도가 낮고 총리, 수상의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이 되면 내각을 해산하고 선거를 언제라도 다시 할 수 있다.


결국 국회의원의 파워가 과거보다 강해짐을 의미하는데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의원내각제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허수아비 대통령을 제외시켜 버리고 자신들이 권력을 차지하겠다는 의도다.


새누리당 김무성전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민의당과의 연대에 대해 “진보 좌파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연정을 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의 탄핵정국을 만들어낸 새누리당 전 대표인 김무성은 국민의당과 접촉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출처 : http://mnews.joins.com/article/20932023#home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박지원 "현 정부내 개헌 바람직…내각제든 이원집정부제든"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2899578&sid1=001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위해 만약 친박의원들이 반성하고 사죄한다면 우리는 그들과 함께 박 대통령을 탄핵하겠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2899578&sid1=001


흘러가는 흐름이 파악이 되는가?

새누리당 김무성 전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를 배척하는 인물이다.

소위 비박이면서 비문인 사람들이기도 하다.


문재인 전 대표를 계속해서 견제하면서 흔들고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서 결탁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것이 바로 의원내각제이다.


국민의당에 박지원 대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차기 대권주자 안철수 전 대표도 있다.


하지만 현 국민의당 대표는 박지원이다.

국민의당의 대표가 공범 새누리당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와 손을 잡아 협력하는 모습은 현 시국을 이용해 먹으려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블로그는 개인의 견해를 피력하는 공간입니다.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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