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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삼국지 국힘당, 민주당, 조국혁신당(혁신당)의 지방선거 정치공학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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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삼국지 국힘당, 민주당, 조국혁신당(혁신당)의 지방선거 정치공학 이야기

인포센스_ 2024. 10. 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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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삼국지 국힘당, 민주당, 조국혁신당(혁신당)의 
 지방선거 정치공학 이야기

 1. 이번 총선은 정말 이재명의 민주당이 승리한 걸까?
  - 21대 총선 : 민주당 180, 국힘당 103
  - 22대 총선 : 민주당 175, 국힘당 108, 조국혁신당 12
   -> 이게 왜 민주당 승리야? 조국혁신당이 승리한 거지..;;

 2.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승리했기 때문에
    차기 지방선거의 키는 혁신당이 쥐고 있다.
  - 혁신당은 어짜피 무에서 시작했기에 잃을 게 없다.
  - 단일화에서 혁신당의 협조 없이는 민주당이 승리할 수 없다.
   -> 유리한 포지션은 혁신당
  
  - 민주당은 1차적으로 혁신당과 단일화 협상을..
    그리고 2차적으로 국힘당과 경쟁을 해야하는 이중고 사태에 직면
  - 국힘당은 어짜피 민주당과 싸워야 하는 판에
    혁신당이 알아서 견제해주니 이뻐 죽을 지경
  - 결과적으로 혁신당은 민주당의 밥그릇을 뺐는 상황이라
    가장 불리한 입장이 민주당

 3. 조국을 버리자니 욕을 먹고 그렇다고 안고 가자니 
    선거 때마나 발목 잡히고 밥그릇 뺐기고.. 민주당은 진퇴양난
  - 혁신당은 민주당과 좋은 그림만 그려주면 알아서 지지율 오르고
    선거 때 단일화로 유리한 포지션 따내고..좋아서 입이 찢어짐
  - 조국과 이재명은 원팀이라는 그림은 이재명과 민주당 입장에서는 족쇄

 4. 이재명의 민주당은 같잖은 표심 앞에 조국, 송영길을 버렸기에
    발생한, 스스로 자초한 상황
  - 처음부터 조국은 민주당에서 총선을 치루기를 원했음
   -> 그러나 민주당 당론에서 조국을 거부, 조국혁신당 창당 후 선거치룸

  - 송영길 돈 봉투 사태가 불거지자 민주당에서 내침
   -> 소나무당 창당, 이 또한 민주당 지지율 빠지는데 일조
 
  - 민주당의 더러운 구태정치가 결국 진보의 분열을 일으킴
    조국이 좋아서 손을 잡았을까? 혁신당의 12석 파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원팀 같은 소리 해댈 뿐.
    언제든지 조국이 위태로워 지면 또 다시 버릴 것.
  - 송영길 외면하는 민주당 보면 답이 없다

 5. 민주당은 매우 좋은 정치적 상황에서 검찰의 캐비넷과
    표심 눈치보기 때문에 앞 날을 망침
  - 차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저번 지방선거 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 불가능에 가깝다
  - 국힘당과 혁신당은 차기 지방선거에서 유리하다

 결론. 민주당의 구태정치로 인해 조국혁신당에 발목 잡힌 상황
       국힘당은 조국혁신당으로 꿩 먹고 알 먹기
       지방선거 국힘당, 조국혁신당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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