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감각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보면 정치인의 도덕성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본문
마치 도박, 약물 중독자처럼 말이다.
이런 데도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말을 아직도 믿는 이들이 있다.
말로만 내뱉고 실제로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거나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둘러댄다
일관성이 없다.
그런데도 뽑아준다.
...
계속 속는다.
차움병원에서 피부미용을 받았다는 논란에 과거엔 이런 식으로 대답했다.
거짓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한다.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하냐는 물음에..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하겠다고 하지만
세금 부족을 핑계로 국민 지갑만 축냈다.
그런데도 복지는 이루어진게 거의 없거나 오히려 축소되었다.
노무현 정부를 비판하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망자가 수백명에 이르는 데도
박근혜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놀러가느라 죽은걸 왜 정부를 탓해?"
(그럼 왜 당신들은 노무현을 탓해?)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가 침몰하는 7시간 동안 연락도 되지 않았다.
나랏일은 하고 밥은 먹는지 모르겠다.
이런 일관성도 없고 도덕성에 심히 결함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곧 새누리당을 지지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는 실패했지만
새누리당 다른 인물은 괜찮을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
박근혜 대통령은 애초에 대통령의 자질이 하나도 없는 인물이다.
사회생활을 해본 적도 없으며 가정을 꾸리지도 않았고 수첩에 적힌 대로만 말하고 토론회는 커녕 기자들의 질문은 하나도 받지 않는 사람.
그렇다고 어떤 노력으로 무엇을 이룬 것이 전무한 사람.
단지 박정희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명해지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반성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은 정치인의 도덕성에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관심이 있었으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겠는가?)
야당 정치인의 작은 흠결엔 닥달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수 많은 전과에도 당당히 당선이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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