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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민란, 분노한 국민들

인포센스 2016. 11. 1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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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

공동체의 의사를 스스로 결정하는 최종적 지위와 권위인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헌법적 원리.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은 국가이다.

공권력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이며, 그 권력을 남용하고 오용할 때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

권력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국민주권은 희미해 질 것이고, 국민은 핍박받게 될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의 최악의 부정부패사태 최순실의 국정농단

까도까도 끊임없이 밝혀지는 권력의 추태가 국민들의 분노를 샀고

역사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시청광장에는 100만명이 넘어 더 이상 추산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

죄를 짓고도 책임지지 않는 박근혜대통령을 향해 국민들은 하야, 퇴진을 외쳤다.

백만명이 모인 집회에서 경찰과 큰 충돌없이 촛불 시위와 행진으로 평화집회를 끝마친 것을 좋게 평가한다.
(물론 일부 집회참가자들이 경찰과 마찰을 일으키긴 했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최악의 박근혜 대통령 부정부패사건이 비단 그들만의 잘못인가?

1. 대통령을 뽑은 것은 국민들이다.

정치경험이 전무하며 직업을 가져본 적도 가정을 꾸려본 적도 없으며 사회생활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사람을

단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으로 뽑혔으니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불보듯 뻔했다.

2. 야권에서 새누리당의 온갓 비리와 의혹을 고발했어도 묵인한 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에 대한 비리와 의혹 제기는 꾸준했다.

이정희 통진당 전 대표의 정윤회 비선실세 비리 제기.

세월호 사건 때의 7시간 잠적

세월호 침몰시 구출을 막은 정황들..

최순실 딸의 이화여대 특권논란 등

온갖 야권에서 비리와 의혹을 제기했지만 단지 음모론과 거짓선동으로 치부하며 무시했다.

말도 안돼는 의혹들이라 여겼던 비리들이 지금은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런 최악의 부정부패는 예전부터 제기되고 있었다.

3. 그럼에도 반성하지 않는 국민들 때문이다.

속고 또 속아도 계속해서 뽑아준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우두머리와 같고 그 몸통은 새누리당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부정부패는 곧 새누리당의 부정부패와도 같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선을 그으려 하고 있지만 과거 당 대표부터 시작해 각종 유세들.. 그리고 대선까지 새누리당은 박근혜와 함께 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박근혜 대통령의 부정부패를 몰랐다며 선을 긋고 있다.

그럼에도 반성없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탄핵당시 시청광장에 모여든 탄핵반대 집회에 촛불을 든 국민을 보며 수준 높은 국민이라 하였으며 차기 정권도 이러한 국민들에게는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그렇다.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과는 달리 불의에 저항한 수준 높은 국민들이다.

그런 국민들은 이번 최순실 사태를 그냥 두고만 보지 않았다.

분노한 국민들 앞에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최고 권력이 아닌 국민의 종으로서 이젠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p.s. 촛불 집회를 폭력 시위라고 하는 분들에게..


폭력을 쓰면 사람들에게 제지당합니다.
일부의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쓴 분들은 프락치를 해서 폭력과 난동을 조장하는 세력들의 특징입니다.

예전 집회부터 꾸준히 일어났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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