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초대형 SUV 트래버스 리뷰 5부(최종) - 가격과 레드라인(스페셜 에디션), 각종 추가 옵션들(악세사리)

지금부터 쉐보레 트래버스 가격과 레드라인(스페셜 에디션) 각종 추가 옵션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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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보다 크다! 초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 - 외관, 내부, 편의사양부터 옵션 그리고 가격까지 살펴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ji5agUxHe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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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쉐보레 트래버스는 라인업이 3.6 가솔린이 전부입니다.

3.6 가솔린 4590만원부터 시작을 하고 가장 높은 트림이 5600만원입니다.

가장 높은 트림은 레드라인이라고 불리는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이라봤자 그냥 드레스업 튜닝 정도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흰검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레드라인 입니다.

유리창을 어둡게 한 것이 양카 포스를 느끼게 해주네요.
(쉐보레에서는 시크하다고 표현하는데.. 글쎄요..)

다크 테일램프, 시그니처 레드 아웃라인 블랙 트래버스 레터링, 하이 글로스 블랙 윈도우 서라운드& 블랙 도어 핸들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조금 마음에 드는 건 20인치 레드라인 시그니처 블랙 알로이 휠 정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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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추가 옵션입니다.
쉐보레에서는 악세사리라고 하는군요.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악세사리는 보증기간이 3년 6만Km가 주어지므로 애프터 마켓에서 따로 구입해 불량나 고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프론트 머드 가드와 리어 머드 가드, 그리고 사이드 스텝을 추천합니다.

머드 가드를 꼭 넣어야 하는 이유는 모래가 튀어 휀다나 문짝에 스크래치 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오래타시려면 머드 가느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이드 스텝은 승하차를 도와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일반 세단차량이 문콕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머드 가드와 사이드 스텝 같은 플라스틱 쪼가리 가격들이 미쳤네요.. 정말 역겹습니다.)

인테리어 악세사리를 훑어 보니 이 돈주고 살 바엔 애프터 마켓에서 따로 구입할랍니다.
(가격이 사악하네요.. 양아치들..)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루프 크로스 바를 추천하고 매트나 라이너는 애프터 마켓, 러기지 쉐이드는 솔직히 있어봤자 불편하기만 합니다.

니로는 러기지 쉐이드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데 공간만 부족하게 만들뿐 그냥 떼버렸습니다.
(허나 미국에서는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도난하는 경우가 많아 러기지 쉐이드로 물건을 가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쉐보레 트래버스 리뷰5부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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