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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의 네거티브 대권 행보, 구태정치 시작하나

인포센스_ 2017. 1. 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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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국민들로부터 멀어진 이유가 정치인들이 명분없는 비난을 일삼고 혼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같은 당, 같은 한 팀으로서 대의 정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한 낱 권력에 눈이 멀어 새누리당과 똑같은 정략으로 문재인을 비난한다면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는 그런 상황 속에서 자연히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과거로부터 전혀 배우지 못하고 있다.

그 인물이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박원순 "문재인 전 대표는 청산돼야할 기득권 세력"


그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이미 기득권이 된 사람이며, 오래 민주당을 장악했고 지금도 여전히 여의도 정치를 상징하는 인물 중의 한 명”이라고 밝힌 뒤 “그동안 정치를 잘 했으면 촛불민심 됐겠느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문 전 대표가 당대표로 있던 시절 당의 분열과 분당 사태가 초래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그의 무능함과 우유부단함 때문이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당대표 시절 제1야당으로서 선거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점에서 무능했고 촛불집회가 시작됐을 때 참여를 꺼렸던 점이 바로 우유부단함”이라며 “이런 모습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 구체제의 종식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21&aid=0002496036


결론만 말하겠다.

이런 네거티브(비난) 정략을 일삼는 정치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비난만 일삼을 뿐 해결책을 전혀 제시 하지 않는다.
그리고 현실 상황을 교묘하게 왜곡한다.

더불어 민주당의 현 지지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는 건 왜 언급을 안하는가?
촛불집회 당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여준 정치인이 문재인이다.

매번 반복되는 네거티브 경쟁의 좋지 않은 모습, 분열되는 모습에 신물이 난 지지자들이 요번엔 품위 있는 경쟁을 해보자는 목소리를 왜 듣질 못하는가?

권력에 눈이 멀고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인가.

이건 제살 깎아 먹는 저열한 낡은 정략이다.
야권에서 이러한 네거티브는 분열만 양상됐고 성공한 적이 없었다.

문재인의 탈권위적 리더쉽과 인재영입 그리고 네거티브 없는 대권행보가 지금의 문재인을 탄생시켰다는 점을 아직도 모른다면 박원순은 정치 그만둬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을 과거보다 더 나은 정책 성과를 이룩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당내 제살 깎아먹기 식의 네거티브 분열을 야기하는 구태정치를 하려면 정치 그만 둬라.

정치를 잘했으니 지지율 1위이고
국민이 직접 문재인을 뽑아 대표가 되었다.

쌍팔년도식의 구태정치는 그만 두길 바란다
박원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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