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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속초여행을 위해 급하게 잡은 호텔 남는 호텔이 여기 밖에 없었다. 1박에 40만원이 넘는 시그니처 원룸 트윈야외 수영장이 있고 안전요원이 있고 각종 쉼터도 있어서 가족끼리 와서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나는 씻고 자기만 하기 때문에 수영장은 평생 이용해 본 적이 없다.)로비에는 테이블과 책들이 많이 꽂혀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방 컨디션은 다음과 같다.조리는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세탁기는 사용 가능하다침대는 너무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았다.화장실은 깨끗하고 위생적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결코 호텔 느낌은 아니다. 그러나 신축이고 깨끗해서 좋다. 주차장도 쾌적하다. 그런데 1박에 40만을 태울 정도인가? 싶다. 룸 서비스도.. 레스토랑도 없다. 이게 뭐야..ㅜㅜ 끝
[대천여행 1일차] 드디어 7월 27일 그 날! 입니다. 대천 해수욕장으로 가는 그 날! 말입니다. 보령으로 가면서 행담도 휴게실을 들려 커피를 마셨습니다. (졸음은 운전을 위협하는 적!)그렇습니다. 2박 3일 대천해수욕장으로 여행 플랜을 짠 우리는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란, 건장한 30대 남성 3명을 말합니다 ㅋ)극 성수기이지만 값은 반 값이고 시설이 굉장히 깨끗하고 6대 가전도 최신식에 주차장 또한 넓어서 이 곳으로 잡았지요.이름하야 펜션앤호텔뷰! (이름 참 잘지었어요.. 머리 잘 쓰신 것 같습니다. 펜션과 호텔에 키워드가 잡힌다는 점.. 뭔가 아시는 분 같네요.)저렴한 값과 시설만 본 저는 덜컥 예약을 잡았지만.. 맙소사.. 대천 해수욕장까지 자동차로 50여분이나 걸린다는 것입니다. 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