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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2020년식 포터2와 동시에 2020년식 봉고3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아는 현대의 자회사인만큰 같은 플랫폼과 안전, 편의장치를 공유하기에 크게 별다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포터2는 예전부터 봉고3보다 잘팔리는 1톤급 트럭이었고 그래서일까요? 봉고3에는 포터2에는 없는 가스차(LPI)와 1.2톤 모델을 만들어 예전부터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예전부터 봉고보다는 포터가 완성도가 있었다는 평이 많았었고 판매량도 봉고에 비해 압도적으로 포터가 많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봉고의 노림수는 포터보다 낮은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2020년식의 봉고3는 조금은 다릅니다. 2020년식 기아 봉고3를 한 눈에 살펴보기! - 포터에는 없는 가스차(LPI)와 1.2톤 바디 https://www.youtube.com/watch?..

1톤 트럭의 영원한 경쟁자 현대 포터2와 기아 봉고3 같은 차체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포터2와 봉고3의 운전석 공간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아 봉고3가 현대 포터2보다 공간이 좁은 이유! - 덩치 큰 사람은 무조건 포터 사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j85xZz-jeY 기아의 봉고3 같은 경우 운전석 옆에 문짝에 붙어있는 손잡이가 쓸데 없이 툭 튀어 나와있습니다. 마치 문짝에다가 손잡이만 갖다 붙여버린 듯한 설계죠. 어떤 분은 팔걸이를 생각해 설계한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막상 타보면 굉장히 어정쩡할 뿐만 아니라 공간만 차지해 왼쪽 몸이 정말 불편합니다. 또한 수동차량의 경우에는 왼손은 핸들을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팔걸이의 용도는 별로 사용하지..

많은 분들이 포터와 봉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아무래도 현대와 기아는 같은 식구이니 만큼 큰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포터와 봉고는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포터, 봉고 냉동탑차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포터2와 봉고3의 냉동탑차가 똑같다고요? - 국내 최초 냉동탑차 비교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Jf9OFfo9fuQ 1. 포터와 봉고의 냉동탑차 내부의 끄트머리가 다릅니다. 포터2 냉동탑차의 끝에는 짐을 받쳐줄 받침대가 없어서 짐을 여러단 쌓을 경우 짐이 찌그러지고 냉동기에서 흐른 응축수가 흘러 젖어버립니다. 심각한 하자수준으로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할 점이고요. 반면에 봉고3 1.2톤 냉동탑차는 끝에 받침대가..

싱글콤프 냉동탑차는 여름철 에어컨을 키면 냉동탑 온도가 안 떨이진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냉동기 고장이니 카센터부터 가시길 바랍니다." 제 아무리 싱글콤프 냉동탑차라 하더라고 명색이 냉동탑차인데 영하로 안 떨어질리가 있겠냐 말이다. 에어컨을 끄면 냉동탑 온도가 떨어지니 여름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는 분들도 있다.. 한심하다.. 그 정도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지 싱글콤프 탓을 하면 어떡하나.. 싱글콤프 냉동탑차는 에어컨을 켜면 온도가 안떨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Q1qAw24nMWY 싱글콤프와 듀얼콤프의 차이점은 콤프레셔의 개수 차이다. 싱글콤프는 1개, 듀얼콤프는 2개 즉, 싱글콤프는 에어컨과 냉동기를 하나의 콤프레셔..
저는 코리안 트럭커입니다. 2010년식 1.2톤 봉고3 냉동탑차를 무려 246000km를 주행했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봉고2, 포터2를 합치면 50만 km는 훨씬 넘는 주행거리를 달렸습니다. 이런 제가 2010년식 1.2톤 봉고3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일단 봉고3는 1.2톤이라는 현대에서 판매하지 않는 괴상한 상용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터에서 판매량이 밀린 봉고가 포터를 조금이라도 따라잡기 위해서 1톤보다는 더 크고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는 1.2톤을 만들어 상품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코리안 트럭커, 246000km탄 1.2톤 봉고 냉동탑차리뷰와 주행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zgbtGl_Pys결론만 말하지면 2010년식 봉고..
자동차에는 에어컨 필터가 있습니다.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필터를 통해 걸러져서 내부로 들어오죠.물론 포터2도 엄연한 자동차이기에 에어컨 필터박스가 있습니다!다만! 필터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죠!본넷을 열면 정면 위치에 네모난 커버가 있습니다. 저것이 바로 에어컨 필터 박스! 그러나! 저 에어컨 필터 박스 안에 필터가 없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필터를 구입해 직접 장착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러나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제가 올린 동영상을 보고 천천히 따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대 포터2 에어컨 필터 교체(활성탄 필터) https://www.youtube.com/watch?v=o2LGYFQtPp0
많은 분들이 포터2 상용차 공기압타이어를 무조건 빵빵하게 넣는 것이 좋다라고 알고 계신 듯 하여 제대로된 정보를 알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모든 차량은 제조사에서 메뉴얼이 제공됩니다. 메뉴얼에서 제시한 기준이 각종 실험과 계산에서 가장 완벽한 기준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다음 이미지는 2014년식 포터2 공기압 메뉴얼입니다.메뉴얼을 보시면 공기압 칸에 일반캡/슈퍼캡란이 있습니다. 이 것이 3인승 차량입니다.그 밑에 더블캡은 5인승 차량이 기준입니다.흔히 많이들 타고 다니는 3인승 포터2 상용차가 바로 일반캡/슈퍼캡입니다. 메뉴얼을 보시면 아시 듯 앞 42psi/ 뒤는 50psi라고 적혀있습니다.이게 바로 제조사에서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적정 공기압 입니다.짐 많이 싣고 다닌다고 무식하게 규정 공기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