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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고인이 되신 탄핵 반대 시위 참가자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박사모 및 탄핵반대 시위 참가자 중 버스를 무단 점거하고 탈취해 경찰버스로 돌진하여 경찰 버스위에 있던 대형 스피커가 낙하해 시위참가자를 사망케한 사건입니다. 정치적인 목적을 떠나 이러한 폭력적인 시위를 하여선 안될 것 입니다. 그간 어버이연합과 박사모에서 주장한 촛불집회를 폭력집회라고 거짓말로 선동하던 모습들이 바로 저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의 부당한 결정에 국민으로서 분노를 표출하고 저항하는 것은 정치성향을 떠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주권입니다. 허나 위 영상을 보듯 과격한 폭력 시위를 하게 되면 그것을 진압하는 경찰이나 시위참가자들이나 피해를 입고 다치게 됩니다. 참가자를 사망에 이르게 ..
대다수 국민의 염원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헌재의 만장일치로 탄핵되었다.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았지만 끌어내리는 것도 결국은 국민이었다. 헌법을 수호한 민주주의의 역사적인 승리가 아닐까 싶다. 박근혜는 절대로 자살하지 말고 수사에 적극 가담해 자신의 범죄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차례일수도..)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박근혜 탄핵 후 나라를 바로잡기 위한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처벌과 개헌 그리고 대선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정권교체와 적폐를 청산할 수가 있다. 1. 박근혜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처벌 대통령직을 박탈당한 박근혜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된다. 이 수사가 제대로 진전되어 박근혜가 자행한 기밀유출과 더불어 국정농단..
박근혜 정부 탄핵 정국에 똥가루를 뿌리는 집단이 있다. 바로 국민의 당이다.그러면서 야권분열은 민주당탓을 하며 야권공조는 국민의당 공이라 한다. 그 핵심 인물이 박지원이다.그런 사람을 호남이 뽑아주었다. 민주당이 싫어서, 문재인이 싫다고 국민의당을 뽑았다.그 나비효과가 이렇게 나타났다.민주화의 성지 전라도시민들은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웃으며 함께 있는 사진, 시간 불분명)여당 야당 포지션을 교묘히 이용해 자신의 이권을 챙기는 국민의 당에 박지원이 있는 이상 국민이 원하는데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박지원 뿐만 아니라 정동영 안철수도 공범이다. 안철수 본인은 2일 탄핵을 주장했다며 박지원과는 투트랙 전략을 가져가는 것처럼 말하지만 국민의당 상황을 보면 그저 한 몸이다.야권공조?..
정확히 말하자면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친박"과 궤를 같이 한다. 지난 글에서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할 것을 이야기했다.국민의당은 계속해서 민주당을 견제할 것이며 문재인 전 대표와 그 측근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그리고 현재 그렇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누리당과 협력하려 하고 있다.다음은 지난 글이다.v1a1a555b 3. 국민의당의 행보를 조심해야 한다. 계속해서 분열을 일으키는 당이 있다. 바로 국민의당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친노패권을 빌미로 동교동계와 손잡고 탈당해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한 국민의당은 박지원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계속해서 흔들고 견제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을 견제해야 국민의당의 입지가 강해질 것이란 정략적 판단이겠지만 현재 현시국에서 그들의 행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국민..
(이 글은 개인적 견해이며 추론을 기반해 작성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계속된 부정부패 속에서 국민들의 분노는 쉬이 가라 앉히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야권은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을까. 그들이 웃는 이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지만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9%이다. 출처 : http://m.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123 공범 새누리당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들이 웃을 수 있는 핵심은 분노의 화살이 박근혜 대통령-최순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친박-비박의 계파가 있는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한다 한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급격히 하락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