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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많은 분들이 포터와 봉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아무래도 현대와 기아는 같은 식구이니 만큼 큰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포터와 봉고는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포터, 봉고 냉동탑차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포터2와 봉고3의 냉동탑차가 똑같다고요? - 국내 최초 냉동탑차 비교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Jf9OFfo9fuQ 1. 포터와 봉고의 냉동탑차 내부의 끄트머리가 다릅니다. 포터2 냉동탑차의 끝에는 짐을 받쳐줄 받침대가 없어서 짐을 여러단 쌓을 경우 짐이 찌그러지고 냉동기에서 흐른 응축수가 흘러 젖어버립니다. 심각한 하자수준으로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할 점이고요. 반면에 봉고3 1.2톤 냉동탑차는 끝에 받침대가..
저는 코리안 트럭커입니다. 2010년식 1.2톤 봉고3 냉동탑차를 무려 246000km를 주행했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봉고2, 포터2를 합치면 50만 km는 훨씬 넘는 주행거리를 달렸습니다. 이런 제가 2010년식 1.2톤 봉고3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일단 봉고3는 1.2톤이라는 현대에서 판매하지 않는 괴상한 상용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터에서 판매량이 밀린 봉고가 포터를 조금이라도 따라잡기 위해서 1톤보다는 더 크고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는 1.2톤을 만들어 상품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코리안 트럭커, 246000km탄 1.2톤 봉고 냉동탑차리뷰와 주행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zgbtGl_Pys결론만 말하지면 2010년식 봉고..
2010년식 기아 봉고3 1.2톤입니다. 현재까지 240000km 이상을 주행해 오며 느낀 문제점들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봉고3 1.2톤은 신차 초기부터 롤링으로 인한 차주의 엄청난 원성과 브레이킹시 쏠림 현상으로 리콜을 실시했던 차량입니다. (그것도 굉장히 뒤늦게..)리콜을 받아서 브레이킹 시 쏠림 현상은 줄어들었을 지 몰라도 차체 특성상 롤링은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나름 이 롤링을 억제해 보고자 앞, 뒤 타이어 광폭으로 바꾸었음에도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1톤 차체에 파워트레인을 강화시켜 높이를 높여 출시해 무게중심이 상승한 탓이죠. 롤링은 안고 가자 쳐도.. 핸들유격은 정말 어쩔 도리가 없네요. 240000km 주행 한 2010년식 기아 봉고3 1.2톤의 핸들유격과 롤링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
자동차에는 에어컨 필터가 있습니다.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필터를 통해 걸러져서 내부로 들어오죠.물론 포터2도 엄연한 자동차이기에 에어컨 필터박스가 있습니다!다만! 필터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죠!본넷을 열면 정면 위치에 네모난 커버가 있습니다. 저것이 바로 에어컨 필터 박스! 그러나! 저 에어컨 필터 박스 안에 필터가 없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필터를 구입해 직접 장착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러나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제가 올린 동영상을 보고 천천히 따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대 포터2 에어컨 필터 교체(활성탄 필터) https://www.youtube.com/watch?v=o2LGYFQtP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