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가 말하는 전한길 + 역사 강사 전한길은 왜 정치 강사로 탈바꿈 했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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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길 강사가 갑자기 나대는 이유 [작성일 : 25. 2. 4]

 1. 전한길 강사가 뜬금포 정치를 외치는 이유?
  - 돈 때문에? 아니면 정치적 신념 때문에??
   -> 돈일 수도, 신념일 수도, 둘 다 일수도, 둘 다 아닐수도..
 
  - 원래 정치적 성향이 그  쪽이었던 사람이 윤석열 계엄령 이후로
    참지 못하고 정체를 드러내 버린 것 아닐까?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일 수도 있다.

 2. 역사 강의 보다는 정치활동을 주업으로 삼은 것처럼 보인다.
  - 역사 강의가 주업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활동하기 어렵다.
  - 보수 집회에 참여해 누구보다 극렬하게 마이크를 잡고 선전하다.
   -> 기존의 전한길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조차 알게 되었고
      과거보다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됨

 3. 전한길은 평범한 보수일까? 글쎄..
  - 필자 주변에도 보수가 상당히 많지만 그 누구도 윤석열의 행태를
    옹호하는 사람은 없다.
   -> 윤석열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재명을 막기 위한 차선이었다고 함
 
  - 하지만 전한길은 윤석열의 계엄을 두둔하는 것을 넘어서
    탄핵을 반대하고 헌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 윤석열이 탄핵감이 아니라면 박근혜 탄핵 때는 왜 가만히 있었나??

 4. 갑작스럽게 보수 그 누구보다 극렬하고 필사적이다.
  - 보통 유명인이 정치활동을 하기 위해선 그 단계가 있었다.
    점진적으로 노출하며 발언의 수위를 높여가는게 통상적이었다면
    전한길은 예고도 없이 모든 걸 건너뛰고 갑자기 목소리를 높였다.
   -> 우리는 이런 걸 두고 '굉장히 찝찝하다'라고 한다. 
      우리가 모르는 뭔가 있었던 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하니까..

 5. 전한길은 이대로 나가면 제 2의 전광훈 된다.
  - 다수의 지지를 얻지 못하지만 필요할 때는 정치적 도구로 쓰이는..
    -> (그런 사람이 되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결론. 전한길 강사는 극우적 활동을 보임으로써 유명세를 얻었고
        직업으로서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보여진다.
        앞으로 보수집회의 단골 인사가 될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