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감각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로 인해 국힘당여성계, 민주당여성계, 정의당은 벌써부터 벌벌 떨고 있다. 본문
국민의힘 이준석은 여성우월주의 입법과 행태로 소위 페미니스트와 메갈리아의 지지를 받고 있던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를 저격하면서 20, 30대 고달픈 남성의 지지를 적극 업고 결국 당 대표가 되었다.
반페미 입지를 다지면서 당대표가 되었으니 앞으로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 그리고 각 정당의 여성계는 국힘당과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해야할 것 이다.
하지만 웃기게도 국힘당은 여성단체를 통해 반사이익을 얻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여성계 키우기에 여념이 없는 국힘당.. 그런데 반페미 이준석이 당대표라니까??
예컨대 민주당 인사들의 성추문 사건에는 어김없이 여성단체가 개입해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안희정, 박원순, 정봉주, 이재명, 오거돈 등 민주당만 콕 찝어 공격하는, 누가 봐도 여성단체 뒷배경에 특정 정치세력이 개입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민주당만 때려 잡고 있다.
장자연 사건과 국민의힘, 정의당 내 여성문제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성단체는 민주당 공격을 통한 이권 쟁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민주당 내에도 여성계가 존재하고 민주당 주류로써 파워가 상당하지만 여타 여성단체의 민주당 공격에는 잠수타다가 여성관련 입법에는 활발히 활동하며 민주당의 지지율을 좀먹고 있는 암적인 존재가 민주당 여성계다.
(민주당 여성계는 민주당에게 하등 도움이 안될 뿐 아니라 이준석을 당대표로 만들어준 1등 공신이 민주당 여성계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만나는 정의당 강은미 신임 원내대표
(어김없이 민주당 공격에는 가족같은 사이 국힘당과 정의당)
그렇다.
지금까지 국힘당과, 정의당은 여성단체의 민주당 공격을 통해 자신들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려왔는데.. 아뿔싸.. 반페미 선봉장 이준석이 국힘당 당 대표가 되었다.
참 정치가 재밌게 돌아간다.
여성우월주의 정책으로 남녀갈등을 초래하면서 자신들의 이권을 쟁취하던 여성단체와 여성계는 여태 별다른 저항 없이 승승장구해왔지만 반페미 선봉장 이준석이 국힘당 당대표가 되면서 여성단체와 여성계는 이제는 아군이 아닌 적군으로 상대하게 생겼으니 이 어찌 재밌지 아니할 수 있느냐 말이다.
이준석이 이를 갈고 있다니까?
박근혜 키즈로 정치계에 입문했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쭈구리로 살아온 세월이 10년이다.
당 내에서도 온갖 무시와 괄시를 겪으며 살아온 그가 반페미 바람을 등에 업고 폭풍처럼 성장해 이제는 함부로 대적할 수 없는 당대표에 오른 바, 이제는 그간의 서러움을 쏟아낼 것이 자명하다.
작두를 손에 들고 페미의 모가지를 썰어버릴 모습이 눈에 선하다.
여성가족부와 각종 여성단체, 그리고 국힘당, 민주당, 정의당 당내 여성계는 국힘당 이준석을 상대해야 하는 큰 어려움이 생겼다.
그렇다면 정치권의 변화는?
1. 국힘당은 당내 여성계를 손절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여성단체의 민주당 공격을 통한 반사이익이 어려울 수 있다.
2. 민주당은 암적인 존재 당내 여성계와 손절할 빌미를 얻었으니 제 아무리 인권과 복지를 따지는 민주당이지만 여성계는 대폭 축소되리라는 전망이다.
(민주당의 행보에 따라 악재가 될 수 있고 호재가 될 수도 있음이리라..)
3. 정의당 자체가 여성단체다. 민주당 공격에는 가족같은 사이 국힘당과는 끈 떨어졌으니 독자생존할 상황이다.
정의당은 예전 부터 기생충 같은 삶을 살아 왔다. 민주당에 빌어먹던가 국힘당에 빌어먹던가 이제는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으니 소멸돼 버리던가 어딘가로 흡수되던가 할 것이다.
마무리
끈 떨어진 여성단체가 앞으로 보일 행동은.. 무자비한 총 공격 뿐이겄지..
국힘당, 여성단체 맛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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