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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아 3세대 K5 리뷰 1부 - 쏘나타 잡아버린 K5의 외관 디자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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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아 3세대 K5 리뷰 1부 - 쏘나타 잡아버린 K5의 외관 디자인

인포센스_ 2020. 6.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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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아의 3세대 K5가 출시되었습니다.
(음.. 나온지 꽤 됐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젊은 층에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각광받았던 K5였죠.

젊은 분들이 많이 타서인지 실제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고 K5는 난폭운전의 대명사로 불리습니다.
그래서 K5=난폭운전 이라는 공식으로 흔히 '과학차'라고 불렸습니다.

사이언스!

초기 K5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였고 팬덤이 상당하였지만 후속작으로 가면 갈수록 밋밋해지면서 열기가 줄어드는 듯 싶었지만..!!

작정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굴곡없이 매끈하게 빠진 패스트백으로 완벽하게 탈바꿈되면서 우리의 렉카 꿈나무들의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심장이 쿵쾅거렸습니다. 너무.. 너무 이쁘잖아?)

참고로 서자  출신인 기아의 K5가 쏘나타를 월별 판매량 기준 3000여대 이상 더 많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쏘나타는 너무 못생겼어요.. 제 눈만 이상한게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K5가 얼마나 이쁘길래..?
지금부터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기아 3세대 K5 풀체인지 출시! 1부 - K5가 과학차가 된 이유, 외관 리뷰
www.youtube.com/watch?v=kxSaDx9URF4


일단 간단하게 스펙을 요약해보자면 깡통가격은 2293만원입니다.
(아반떼나 K5 풀옵사려다 K5로 넘어가는 경우 많겠죠?)

연비는 13.8km/l로 그냥 저냥 중형차 다운 연비입니다.

1600cc 급으로 최대 5500rpm에서 180마력을 냅니다.
1.6에 180마력이면 상당히 준수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일반인 기준에 출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겁니다.

옆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멋집니다.

BMW 느낌 나지 않습니까?

각이 제대로 져 있으면서도 굴곡없이 매끈하게 빠진 '패트스백' 디자인을 채용했습니다.

 

서킷을 달리고픈 에어덕트 느낌의 디자인.. 매섭게 노려보는 찢어지 눈매가 정말 멋지네요.

K5의 모스부호를 연상시키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현대 기아의 휠 디자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딱 봐도 비싸보이는 휠입니다.
멋지네요.

뒷태만 봐도 알겠지만 스포츠카 드레스업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리어 하단부를 보시면 알겠지만 에어덕트부터 디퓨저까지 '나는 달리기 위한 차'라고 말하는 듯한 그런 느낌의 스포티한 세단입니다.

사이드 미러 하단부의 플라스틱은 살짝 없어보이네요.

이상 3세대 K5 외관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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