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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동진으로 1박 2일 나홀로 여행을 다녀오다! - 2일차 (마지막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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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동진으로 1박 2일 나홀로 여행을 다녀오다! - 2일차 (마지막 날)

인포센스_ 2017. 9. 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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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4일(목) - 4일(금) 연휴기간
1박 2일 정동진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동진 여행 2일차]


[정동진여행 2일차] 정동진 모래시계해변의 아침 -7
https://www.youtube.com/watch?v=usJj6UXRsIs

정동진 모래시계해변의 아침 풍경입니다.
확실히 아침풍경이 밝고 바람도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바다는..
이른 아침과 저녁 놀인 것 같습니다 ㅋㅋ

멋져부러!!

그렇게 정동진 모래시계해변에서 아침일찍 바다를 구경하고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향했습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해변가를 따라 산책로가 이어진 정말 멋진 관광지입니다.


[정동진여행 2일차]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헛걸음하다..ㅜㅜ -8
https://www.youtube.com/watch?v=Cx2eDhqt0qM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도착!! 했지만...
하필이면 어린이날 연휴에 공사라니..ㅜㅜ

공사중인 관계로.. 입구는 막혀있고..  더 이상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낚시하는 사람들과 바다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있었네요 ㅎㅎ

비록 바다부채길을 걷지는 못했지만 정동진의 깨끗한 바닷물과 바닷바람을 쐬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음엔 꼭 바다부채길을 걷고야 말겠습니다 ㅎㅎ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뒤로한 채.. 저는 강릉통일공원으로 마지막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정동진여행 2일차]강릉통일공원에서 3400톤급 함정을 구경하다! -9
https://www.youtube.com/watch?v=ZKeXRVLX02w


강릉통일공원에 있는 55년 동안 사용하다 퇴역한
3400톤급 정원 280명의 전북함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성인기준 입장료 3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공원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바다가 에워싸고 있어 정말 경치는 끝내주는 곳입니다.
공원 내에는 카페도 있어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공원입니다ㅎㅎ

55년 된 함선입니다...
상당히 녹슨 흔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위용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멀쩡하다는 점!


[정동진여행 2일차] 강릉통일공원에서 북한 주민 탈출선과 북한 무장 잠수함을 타보다! -10
https://www.youtube.com/watch?v=Ck6qmt_PC_I

그리고 그 옆에는 북한 주민이 탈출하기 위한 목선과 북한 무장 잠수함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허름해 언제든 부셔질 것 같은 북한 주민 탈출선의 목조 선박에
무려 11명이 타고 귀순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북한 무장 잠수함에는 25명이나 타고 넘어 왔다고 하니
실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네요.

그 좁디 좁은 공간에..25명씩이나.. ㄷㄷ

이렇게 저는 강원도 정동진 1박 2일 여행을 알차게 마쳤습니다.
역시나 매번 느끼지만 1박 2일은 너무도 짧은 시간입니다 ㅜㅜ

그래서일까요
언젠가 전 또 다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겠지요..

왜냐하면 강원도, 강원도에서도 강릉은 제 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니까요ㅎㅎ

저의 강원도 정동진 여행기를 함께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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