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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제가 소유한 올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수동은 차량 성능의 100% 까지 활용해 극한까지 사용함으로써 70000km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하체가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격한 드라이빙을 즐기는지라.. RPM 리밋 끝까지 사용하거든요.. ㅋㅋ) 주행중 롤링이 심해지고 심심하면 ABS가 걸려서 하체 정비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롤링이 심해지는건 서스펜션이 수명을 다한 것이고.. ABS가 걸리는건 브레이크 오일 또한 수명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제 단골 카센터 사장님께 이왕 하체 정비하는거 추가적으로 더 해야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여쭤봤더니 활대링크 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활대링크도 교체하였습니다. (교체 후 핸들링 얼마나 쫀쫀해지던지.. 운전 피로도가 확실히 줄고 손 맛이 즐거워졌습니..
2014년식 올뉴프라이드 디젤 수동입니다.[증상]어느 순간 주행 중 갑자기 차가 나가질 않습니다. 엑셀을 밟아도 허당치는 느낌이고 점점 속도는 줄어 시속 100km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뭔가 이상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지속적인 증상이 아니라 간헐적으로 종종 나타난다는 점입니다.그 뿐만 아니라 휘파람 소리가 납니다. 엑셀을 밟을 때마다 휘파람 소리가 들립니다. (카센터 가니 원래 그렇다라는 답변을 얻었지만 그 전에는 없던 증상이었습니다.) 결국 문제가 터졌습니다.45377km 정도를 주행하니까 갑자기 엔진경고등(동력계통)이 점멸되었습니다. (계기판 좌측에 노란색 경고등이 그것입니다.)기아 오토큐에 가서 점검을 받아 보았더니 에어플로우센서 고장으로 판명났고 엔진계통 고장이라 다행히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