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감각

https://youtu.be/AipZ-GtJLR4사회전반에 있어서 치안과 안보 소방, 발전소 그리고 시설물 관리는 필수적으로 24시간 돌아가야 하는 분야에서 4일제 근무로 전환한다면 필수적으로 최소 20퍼센트 이상의 노동력을 보완해야 하지만 이 부분에서 어느 누구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산률 감소와 경제규모축소우려로 인한 재정상황이 악화되어 세금이 녹록치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인력을 충원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현재 상황은 주 5일제 도입 시절과는 아예 다른 상황입니다.

주 4일제가 시행되면 생산성이 는다는 정치인들과 뉴스들이 판을 치고 있다. 과연 사실일까? 예컨대, 간단히 5일동안 100개를 만드는 아이스크림 공장이 있다고 하자. 주 4일로 줄인다면 20퍼센트 생산능력이 줄어 80개 밖에 만들지 못한다. (속도를 더 빠르게 늘리면 되지 않느냐고? 택시기사 140km 과속하라는 소리와 같다. 누구 한명 뒤져봐야 정신 차리냐?) 여기에 3일 동안 24시간 돌아가는 냉동창고와 건물유지보수와 기계설비를 점검은 그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은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곧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버스와 철도를 예를 들어보자. 주 5일에서 주 4일로 바꾸면 기존의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수당을 붙여 인력을 충원해야되기 때문에 비용이 상승하게 되어 생산성은 하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