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 분석해주는 변희재+윤석열 김건희 강력 규탄하는 추미애+이재명 무죄판결 소감 발표+김경수 최근 정치 근황+이재명의 미래는 대통령?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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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짜피 국힘당 대선은 한동훈 VS 김문수 [작성일 : 25. 3. 4]

 1. 명태균 논란에 자유롭지 못한 홍준표와 오세훈
  - 자연히 조기 대선에 홍준표와 오세훈이 나가리
  - 비교적 명태균과 거리감이 있는 한동훈이 유리
  - 장외인사들이 밀고 있는 김문수 또한 유리

 2. 배신자 낙인이 있어도 한동훈은 제도권 정치인들의 희망
  - 장외인사 전광훈이 밀고 있는 김문수가 승리한다면
    국힘당의 힘은 완전히 와해되고 결국 전광훈 사당화 될 것.
  - 따라서 국힘당 본인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
    제도권 정치인인 한동훈이 대선에 승리해야만 함.
  - 만약 김문수가 한동훈을 이긴다면 국힘당은 극우정당 타이틀을 못 버릴 것.
 
 3. 장외인사 전광훈이 밀고 있는 김문수의 이외의 선전
  - 제아무리 선전하고 있는 김문수라고 할 지라도 
    국힘당이라는 기득권의 파워를 극복하기는 힘들 것.
  - 그러나 전한길과 힘을 합친다면 한동훈도 어쩔 수 없을 것.

 4. 한동훈 vs 김문수 각자의 전략은?
  - 한동훈은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단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는 전광훈과 전한길을 견제할 수 있어야 한다.
      어쨌든 전광훈과 전한길 두 인물이 힘을 합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 김문수는 전광훈과 전한길 두 인물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 어떻게든 결집된 장외의 힘을 빌려서 한동훈을 이겨야 한다.
      또한 장외에게 밥그릇 뺏기기 싫은 국힘당의 확실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결론. 어쨌든 국힘당 조기 대선 후보는 한동훈, 김문수
       제도권인 한동훈, 아웃사이더(장외) 김문수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이 될 것 같다.
       여기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기 대선의 재료일 뿐
       어떤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