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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 노무현대통령 서거를 떠올리다(노무현 동영상 모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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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 노무현대통령 서거를 떠올리다(노무현 동영상 모음)

인포센스_ 2017. 5.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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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친구 문재인은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당연히 대통령이 되어야할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을 노무현 대통령처럼 떠나 보내선 결코 안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보수 진보 메이저 언론사의 공격과 여당의 발목잡기부터 탄핵까지..
노무현대통령에게 들이밀던 잣대로 이명박근혜를 똑같이 대했다면

대한민국은 누가보더라도 어엿한 선진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 언론, 사법의 유착을 끊어내려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그들을 대했고 실제로 자율권을 부여하려 했으나 오히려 그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만만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명박근혜는 엄격한 잣대로 그들을 대하지 않았다.

무서웠던 것이다.

노무현 때의 언론은 총과 칼이었고, 이명박근혜 때의 언론은 기분좋은 안마방 언론이었다.
이명박근혜 시절의 공중파와 종편채널은 이명박근혜를 비판하는 걸 거의 본적이 없다.
하물며 박근혜정부 때는 경제부터 부정부패가 판을 쳤는데도 공중파뉴스는 박근혜 비판을 아예 본 적이 없을 정도다.
(JTBC 제외)

어떻게 보면 조중동과 한경오, 그들은 그저 보수, 진보진영과의 적대적 생존관계를 유지해 먹고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문재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말이다.

과거의 언론이 JTBC와 같은 촌철살인의 뉴스를 내보냈다면 최소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JTBC가 촉발한 나비효과는 위력이 어마어마했다.)

...

그러니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내야 한다.
맹목적인 맹신이 아니다.

대통령이 제대로된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자는 것이다.
대통령 공약을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의 서거를 떠올리며 문재인의 '적폐청산'을 기대한다.


노무현 대통령 동영상 모음


대인배 노무현, 이명박에게 주는 선물


노무현 서거 대성통곡하는 유시민과 안희정의 모습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신 날의 모습들..


노무현 2002년 대선의 기억 '그 날'


노무현과 김대중의 주옥같은 명언들..


노무현 대통령 5공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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