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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좋은 배관 자재 고르는 법 - 밸브 유지보수 꿀팁

인포센스_ 2021. 7.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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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을 유지보수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한 번 고장나면 배관을 통째로 들어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래서 좋은 제품으로 내구성 좋은 자재를 사용해 최대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위는 볼 밸브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K마크에 풀 스텐 20K 임을 알 수 있다.

K마크는 품질 마크인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여기서 중요한 건 배관은 어지간하면 스텐이 좋다.
녹슬지 않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주 같은 경우도 녹은 잘 슬지 않지만 화학약품에 약해 세제와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텐은 어지간하면 반응하지 않아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 스텐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비싼 비용과 내구성 때문인데 스텐은 재질의 한계상 고온과 고압에 약하기 때문이다.
(스텐은 그 강도가 부드럽기 때문에 저압용 스텐밸브를 스팀용으로 사용하면 밸브를 잠가도 스팀이 빠져나간다.)

스텐 소재의 밸브는 저온의 수도, 혹은 유체용으로만 쓰도록 하자.

20K밸브는 10K짜리보다 더 두껍고 더 튼튼하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엔 20K짜리를 쓴다.

밸브를 자주 열었다 잠그는 경우에도 20K짜리가 훨씬 오래간다.

날 믿어라.)

배관 자재는 K마크, 풀스텐, 20K짜리가 붙어 있는 것으로 사야 뒷 탈이 없다.

덧 붙여서 가스용은 가스용으로 써라.
나중에 가스 검침시 불법자재로 걸려들어간다.

스팀용은 지아코미니 라는 이탈리아제 밸브를 쓰면 된다.
(고온 고압의 증기용으로 검증된 업체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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