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만든 전기 트럭, 6인승 사이버트럭을 알아보자! - 외관, 내부, 가격, 제원 총 정리

전기 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사가 새로운 전기 트럭인 사이버트럭을 공개하였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각진 외관에 최첨단 자율주행 장치를 추가한 전기 트럭입니다.
그냥 트럭이 아닌 픽업트럭이지요.

많은 분들이 이런 미래지향적인 각진 디자인에 전기차인 사이버트럭에 열광하며 많은 분들이 사전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오너분들이 계속 해서 이야기 하는 품질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죠.
허술한 마감, 즉 단차와 몰딩 벌어짐, 각종 카메라 꺼짐, 센서들의 오작동 등입니다.

많은 분들이 머지 않은 미래에 테슬라 전기 자동차가 대중화 될 것이라 이야기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전기 자동차의 충전 시설 미비와 테슬라 자동차의 6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한국에서 대중화 되는데 발목을 붙잡을 것입니다.

전기 자동차가 대중화가 되기 이전에!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대중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즉, 전기 자동차의 대중화는 하이브리드가 대중화 되고 난 그 이후가 될 것이며 전기 충전소의 인프라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내연)가 대중화되면서 그 충전소 또한 확장되어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전기 자동차의 대중화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중화 이후가 될 것이란 결론이지요.

그 이유로는

1.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자동차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2. 나날이 높아지는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키면서도 연비가 뛰어나다.
3. 기존의 주유소라는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4. 미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자동차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전기모터 주행 거리가 늘어남에 따라서..)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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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공개! - 테슬라 장점, 사이버트럭 스펙과 가격과 인테리어를 논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Bqv-4XfW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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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에서나 볼 법한 미래지향적 각진 디자인의 사이버트럭입니다.
거기다 전기 자동차이며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지요.

정말 무식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무식하게 큽니다.

망치로 자동차를 후려갈겨도 흠집하나 나지 않을 정도의 강도를 자랑합니다.
유리창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 무식하게 단단하며 테슬라는 이것을 엑소스켈레톤이라 명명하였습니다.

30배 초고경도 냉간압연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단단하다 보니 충격흡수를 위한 별도의 부드러운 모노크롬의 외골격을 만들어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합니다.

한 마디로 너무 단단하니 추돌 사고시 내부 탑승자에게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모노크롬 쿠션을 내부에다가 둘러쳤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테슬라 아머 글라스

초고강도 글라스 및 포리머 소재로 층을 이루고 있어 무식하게 단단해서 창문이 어지간해서는 안 깨진다고 합니다.
(돌빵 이런건 흠집조차 안난다고 하네요.)

픽업 트럭인 만큼 짐을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이 존재합니다.

미국에서는 창문을 깨트리고 물건을 훔쳐가는 절도가 무지무지 많기에 금고처럼 뚜껑을 만들어 놨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엄청난 강도의 아머 글라스라 어지간한 사람힘으로 유리를 깨트리기가 힘듭니다.
(거의 방탄 수준..)

엄청난 출력의 전기 모터는 6.3톤 이상의 견인 능력을 보여줍니다.

오토바이 같은 탈 것을 실을 수 있도록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달 수 있다고 합니다.

6인승의 시트입니다.
6인승이 들어갈 정도로 차량의 크기는 엄청납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계기판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센터에 달린 모니터 하나만으로 차량의 모든 것을 제어합니다.

하물며 공조장치까지도요.

따라서 저 모니터가 고장나거나 오류가 생기면 아무것도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 오너분들 중에 모니터가 나가버려 이도 저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분이 있습니다.)

핸들을 보니 무슨 레이싱게임핸들을 갖다 붙여 놓은 것 같은데 저런 핸들은 정말 불편합니다.
코너에서 잡아 돌릴 수가 없어요.

왜 저딴 핸들을 달아 놓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여튼 인테리어는 정말 구리네요.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캠핑카로 안성 맞춤입니다.

전기차인 만큼 각종 전기를 끌어다 쓸 수 있고 매연이 나오지 않기에 에어컨과 히터를 마음 것 쓸 수 있습니다.

대략 96.5km/h를 2.9초만에 주파한다고 합니다.
거의 제로백이 3초라는 말이죠.

거의 무슨 하이퍼카 수준입니다.

이런 성능에 많은 분들이 눈이 돌아가 환호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가히 엄청난 성능입니다.

사이버 트럭의 제원입니다.

사이버트럭의 라인업은 싱글 모터 RWD, 듀얼 모터 AWD, 트라이 모터 AWD 세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옵션 별도로 대략 5500, 6500, 75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싱글 모터는 후륜이며 듀얼 모터 트라이 모터는 상시구동 4륜입니다.

주행거리는 겨울철 난방장치 전기소모로 100km 이상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분들은 150km 정도 빠진다고 합니다.)

단일 모터 RWD(후륜 구동)

후면 적재 공간 길이 1.98m
지상고 최대 40.64cm
제로백 6.5초
견인 능력 3.4톤
주행거리 402km

듀얼모터 AWD(4륜 구동)

후면 적재 공간 길이 1.98m
지상고 최대 40.64cm
제로백 4.5초
견인 능력 4.5톤
주행거리 482km

트라이모터 AWD(4륜 구동)

후면 적재 공간 길이 1.98m
지상고 최대 40.64cm
제로백 2.9초
견인 능력 6.3톤
주행거리 80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