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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참새 구조해서 키우는 방법 - 참새 새끼 키우기 본문

동물 이야기

죽어가는 참새 구조해서 키우는 방법 - 참새 새끼 키우기

인포센스_ 2019. 7. 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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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참새 새끼를 구조했습니다! - '행복이'가 우리 곁에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PQMckjUieQ


구조한 야생동물로 애완용이 아닌 방생의 목적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을 포획해 애완용으로 키우는 것은 불법입니다.)

[먹이 주는 방법]
1~2시간에 한 번씩 “짹짹”울음소리가 내면 먹이를 줍니다.
울음소리를 멈추거나 먹이를 거부하면 배가 불렀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밀웜 3-4마리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잔디밭에 가서 여치를 잡아 주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밀웜을 주문해 먹이로 주었습니다.
밀웜의 크기는 2cm 이하의 크기가 적당합니다.

밀웜을 주실 때 머리를 눌러 죽여서 주셔야 괴로워 하지 않습니다.
물은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 반 방울이면 충분합니다.


[둥지]
참새 몸에 맞는 반구 형태의 둥지를 좋아합니다.
또한 참새위에 이불처럼 휴지로 덮어주시면 안정감을 느끼고 잠에 듭니다.
(사람 손만 보면 밥 달라고 하기 때문에 눈을 가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새는 굉장히 활동성이 좋아서 크기가 큰 날림장이 좋으며 새장의 틈이 좁아야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사람 손에 길들여진 참새는 사람의 품을 굉장히 좋아해 압사해 죽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특히 밤에 잠잘 때 사람 품에 들어가 압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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