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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상위 20퍼센트 개미의 주식투자 이야기

인포센스 2016.12.06 21:14

저는 수익률 상위 20퍼센트 안에 속하는 개미 투자자입니다.

그냥저냥 소액을 버는 수준에 불과한 1인 투자자일 뿐이죠.

별 볼일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장기간 실패를 하지 않았고 살아남았음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시작해보죠.
제가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를..

1.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살다보면 급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돈은 필요한데 여기저기 물려 있는 상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제한돼버리는 순간이 생긴다면

당신은 당장 투자를 그만 두어야 합니다.

본인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2. 항상 저축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저축하지 않으면 자본금을 확보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미래의 안정적인 재무설계를 할 수도 없죠.

게다가 투자를 할 절호의 타이밍이 왔을 때 자금이 없어 손만 빨게 되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혹자는 어짜피 모으기도 힘든 돈 쓰고 말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모인 돈은 차후에 돈을 불려줄 귀중한 총알이 될 것입니다.

...

저 같은 경우 6년전 처음 입사했을 때 90만원 받고 일했습니다.

머리 깎는 돈도 아까워서 삭발도 했고, 옷은 작업복 같은 질긴 옷, 가죽 신발을 사서 닳을 때까지 신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해서 70만원을 저축할 수 있었죠

물론 인간관계와 이성친구는 포기해야 합니다.

뭐든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죠.

그렇게 해서 4년뒤 제 월급은 150만원이 됩니다.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이죠?
그래도 당시엔 굉장히 풍족했다고 생각했던 금액이었습니다.

당시 110만원 이상 저축했습니다.

저는 고졸이었고 남들보다 빠른 사회생활과 그리고 실전직업교육을 받는 셈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누구는 그 돈 받을 거면 차라리 안한다는 말도 했죠.

저 또한 자괴감과 열등감에 빠져 우울증에 걸려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어렸고 지금은 그간 저축한 금액과 일하며 배운 실력으로 앞으로 늙어 죽을 때까지 돈 버는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월급이 적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열심히 배워 익힌다면 차후에 창업하는 데도 큰 도움 될 것입니다.

3. 세계 경제와 정치, 재테크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정치와 경제는 투자에 있어서 굉장히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정치적인 요소가 곧 경제의 변수가 되기 때문에 항상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투자하는데 뒤쳐지지 않습니다.

금,은, 구리,원유(석유), 원자재, 달러, 엔화, 농산물 중국, 유럽, 일본 미국 등 이런 정보를 꾸준히 접하며 투자감각을 익히셔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13살때부터 정치 경제를 꾸준히 공부해왔고 주변인으로 부터 미친놈, 그럴거면 대통령이나 해라와 같은 말을 엄청나게 듣고 자랐습니다.

다행히 인터넷이 발달하는 과정에 있어서 당시 정치, 경제와 관련된 뉴스 기사와 정보를 하루 수백건씩 보며 1-4시간 정도를 지속적으로 공부했습니다.

16년이 지난 지금은 세계 경제와 원유경제 각국의 경제현황과 정치요소를 막힘 없이 하루종일 술술 풀어낼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재정고갈과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은 꾸준히 공부한 사람한테는 이미 다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또라이 소리 들어가며 알려줬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뭐..앞으로 부동산경제의 위기만이 남았는데 내년 내후년 안에 터질 것이고 저는 이미 투자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서 별 걱정은 없습니다.

4. 각종위기 속에서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의 등락 경제 위기속에서도 수익을 실현해야 진정한 투자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리스크헷징도 잘되어 있어서 투자자들한테는 정말 돈 벌기 쉬운 시대입니다.

각종 인버스 etf와 etn 상품으로 리스크를 헷징하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수익을 실현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상품은 가격의 등락을 거듭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승장만 투자한다면 하락장에서의 기회비용은 무시 못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콜맨, 풋맨이 되어야 하며 빅쇼트장에서도 수익을 거둘 수 있어야 합니다.

...

투자상품은 수백가지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수익을 거두지 못한다면 자신의 실력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합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가리지 않았습니다.

폐지도 주워봤고 카지노에 가서 도박도 해봤습니다.

제 수준으론 돈벌이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 깔끔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리스크 헷징 같은 경우 plan B 뿐만 아니라 C,D까지 계획해서 개털되는 것을 염두해두었습니다.

현금화는 기본이고 각종 분산투자와 인버스 레버리지로 언제든 콜맨, 풋맨이 될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락장이든 상승장이든 저한텐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세 입니다.

5. 도박마냥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안하다는 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본인스스로 실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걱정도고 불안하다면 투자를 지금이라도 접으셔야 합니다.

6. 오버하지 말아야 합니다.
몰빵은 언제나 개털이 되는 지름길 입니다.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수익률도 높지만 판단 착오시 이성을 잃게 만들고 오버하게 만듭니다.

저는 그런 경우를 주변에서 없이 들어왔고 반면교사 삼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는 금융투자를 일종의 놀이라 여기고 굉장히 즐겁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잃으면 잃는데로 즐겁고 수익이 나면 수익이 나는데로 즐겁습니다.

거래자체도 즐거운데 돈까지 벌어다주니 얼마나 재밌습니까.

주식해서 돈을 잃는 개미 투자자가 연간 70퍼센트 정도 됩니다.

연 70퍼센트이니 3년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은 5퍼센트도 안되는 것이죠.

투자자분들은 수익을 거두진 못하더라도 제 글을 읽으시고 저처럼 잃지는 않는 투자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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