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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감각
고인이 되신 탄핵 반대 시위 참가자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박사모 및 탄핵반대 시위 참가자 중 버스를 무단 점거하고 탈취해 경찰버스로 돌진하여 경찰 버스위에 있던 대형 스피커가 낙하해 시위참가자를 사망케한 사건입니다. 정치적인 목적을 떠나 이러한 폭력적인 시위를 하여선 안될 것 입니다. 그간 어버이연합과 박사모에서 주장한 촛불집회를 폭력집회라고 거짓말로 선동하던 모습들이 바로 저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의 부당한 결정에 국민으로서 분노를 표출하고 저항하는 것은 정치성향을 떠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주권입니다. 허나 위 영상을 보듯 과격한 폭력 시위를 하게 되면 그것을 진압하는 경찰이나 시위참가자들이나 피해를 입고 다치게 됩니다. 참가자를 사망에 이르게 ..
대다수 국민의 염원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헌재의 만장일치로 탄핵되었다.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았지만 끌어내리는 것도 결국은 국민이었다. 헌법을 수호한 민주주의의 역사적인 승리가 아닐까 싶다. 박근혜는 절대로 자살하지 말고 수사에 적극 가담해 자신의 범죄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차례일수도..)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박근혜 탄핵 후 나라를 바로잡기 위한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처벌과 개헌 그리고 대선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정권교체와 적폐를 청산할 수가 있다. 1. 박근혜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처벌 대통령직을 박탈당한 박근혜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된다. 이 수사가 제대로 진전되어 박근혜가 자행한 기밀유출과 더불어 국정농단..
놈현이니 문죄인이니 좌좀이니 종북좌빨이니.. 촛불집회는 돈 받고 나서는 빨갱이들이라느니...그렇게 상대를 깎아 내리기 전에 본인들 스스로 정정당당한지 따져보기 바란다. 청와대가 보수·우익 단체들의 명단(화이트리스트)을 작성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재벌 기업에 지원을 요구한 혐의가 특별검사 수사에서 속속 드러난 가운데, 전경련이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 단체와 개인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원을 직접 지원한 사실이 5일 확인됐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8&aid=0002352240 그간 친정부 성향으로 정부를 비호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단체를 종북빨갱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