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기 증발기 과열방지기(열선 온도 조절기) 결선 방법 - 증발기 제상이 안되는 경우

냉동기 쿨러유니트에는 20개 정도의 전열봉(열선)이 꽂혀있다.
수명은 대략 5년 정도이고 30%정도가 고장나도 제상이 안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제상이 하나도 작동되지 않는 경우에는 열선 마그네트 혹은 릴레이가 고장났다고 유추해볼 수 있는데
냉동기 쿨러 유니트(증발기)에 과열방지기(열선 온도조절기)가 고장나도 제상이 전혀 되지 않는다.

만약 과열방지기(온도조절기)가 고장이 났다면 테스터기로 2선을 찍어 봤을 때 220v가 출력된다.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면 0V가 찍혀야 된다.

이 과열방지기(열선 온도조절기)는 12년 정도 쓰니까 고장이 났다.

길쭉하게 생긴 막대기가 온도에 따라 팽창 수축하여 릴레이 접점을 ON-OFF 시킨다.
결선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접접단자는 3개 이다.
 
1)C:Common(공통단자) 두 선 중의 한 선은 여기에다가 결선.
 
2)H:High(고온에서 동작하는단자) <-- 보일러 용
 
3)L:Low (저온에서 동작하는단자) <--냉동기 제상용
 

결선방법
 
1)AC220V 사용시
가.AC220V 2가닥중 1가닥을 "C" 단자에 연결
나.히터선(열선)중 1가닥을 "L" 단자에 연결
다.히터선(열선)남은 1가닥과 AC220V남은 1가닥을 연결.
 
** 동작 **
다이알을 3도정도(오차감안해서)에 맞춰놓으면 파이프온도가 3도이상 이면
접점이 끊어저서 열성동작이 멈추고 3도이하가 되면 C단자와 L단자가 붙어서
열선이 동작하여 온도가 올라감니다 3도이상이 되면 다시 끊어지고..
 
2)단순접점만 사용할경우
예를 들어 방안에 센서를 놓고 방온도가 20도일때 보일러의 가동접점으로 쓴다면
C와 L단자에 묶어주면 20도 이하에서 동작 20도 이상에서 정지됩니다.
 
3)과열 감시장치로 쓸경우
과열 감시물체에 센서를 달고 C단자와 H단자를 경보기 스위치로 사용하면
다이알을 맞춘 온도 이상이 되면 C와 H접점이 ON되어 경보기가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