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돌핀 MRP950-2 시계 리뷰 - 전파 수신으로 가장 정확한 시계!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시계는 정통 국산 빈티지 시계 돌핀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아니고요 메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기에 구입한 돈은 국내 자본으로 들어가 해외로 유출되는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돌핀 시계를 구입하시면 그 돈이 고스란히 대한민국 안에서 돌게 됩니다. :-)
(물론 부품은 중국산이 있긴 있겠지만! 메이드인 재팬! 카시오, 지샥, 시티즌 등 일본한테 가는 것 보단 낫잖아?)

여튼 지금부터 돌핀 MRP950-2 시계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국산 전파시계 돌핀 MRP950-2 리뷰 - 한국에서 가장 정확한 손목 시계
https://www.youtube.com/watch?v=GuRSWupBt0Y

---

가격은 5만원 안쪽이라 그런지 보시다시피 박스는 심플합니다.
(저렴한 카시오 시계처럼 비닐에 담아서 주는 것보단 낫죠.)

돌핀 시계를 구입하시면 국산제품인만큼 설명서도 한글입니다.

일본 브랜드인 카시오, 지샥, 시티즌, 세이코 등 대부분의 일제 시계 메뉴얼에 한글이 쏙! 빠져있습니다.
한국을 개무시한다는 증거고요.

동남아부터 중국,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언어가 적혀있는데 한국만 없습니다.
(물론 몇 개 제품은 한글 설명서가 있기는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대부분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여하튼 오랜만에 한글 설명서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ㅎㅎ

간략하게 기능을 설명드리자면

100m 방수
미네랄 글라스
새벽 3시마다 라디오전파를 수신해 자동 시간 조정
스탑워치
시보
5알람
카운트다운
12/24시간제
듀얼타임
전계발광조명(싸구려 백라이트 아님)

초 위에 역삼각형 기둥이 라디오전파수신상태를 보여줍니다.
(현대 막대기가 하나도 없지만 제대로 수신 중이라면 3칸까지도 뜹니다.)

60k 40k 자동으로 알아서 라디오전파를 수신해 줍니다.

좀 두꺼운 것 빼놓고는 착용감 나쁘지 않습니다.
우레탄 밴드도 굴곡이 있어 땀도 잘 안차고 구멍도 촘촘해 디테일한 시계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폰트가 커서 시인성이 좋아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100m 방수 기능입니다.
(100m 방수는 과한 수영은 안되고 적당한 물놀이 정도 방수성능을 지닙니다.)

이상! 돌핀 전파시계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