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변 스테이크 분위기 좋은 맛집 PLAT(플랫) - 강변에서 맞이하는 소중한 데이트♡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 강변에서 스테이크를 썰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강변은 죄다 카페고 양식 스테이크집들은 가격이 안드로메다고..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겨우 찾아낸 곳이 여주 강변에 있는 PLAT(플랫)이란 곳입니다.

뒤 쪽에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고 도로도 넓어서 근처 길가에 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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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플랫)
경기 여주시 강변로 64-2 2층

매일 11:3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Lastorder 21:30
전화번호 05071322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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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외관이 개성있고 이쁩니다ㅎㅎ

여기가 2층 플랫의 입구입니다.

테이블 대부분이 강변 창가 쪽이라 아름다운 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카운터 너머로 보이는 것이 주방입니다.

카운터 쪽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쓴 모습이네요ㅎㅎ

음식을 주문하면 빵을 줍니다.

국물이 있는 매운 스파게티 하나와 또 하나의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두 개다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젠장..)

스파게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파게티 2개로 배가 안 차서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짠~ 적당히 익어 부드럽게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거 먹으면 나머지 것들이 맛이 훅 떨어지는 맛의 상대성을 체감하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대망의 치킨스테이크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에 약간 새콤한 소스를 곁들어 먹는 치킨스테이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
하지만 저는 극호! 

저는 와이프와 단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끝!